Search results

'그딴 거 없음'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5.21  헛소리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실제로도 지금 난 되게 희미한 존재다.
사진가지고 장난이나 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는 있는데, 나도 뭐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멀리 떠나면 더 행복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정말 실낱같은 희망일지도.
그래도 유일하게 내 등을 밀어주는 힘은 '후회하더라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는 의지 뿐이다.
이제 얼마 안 남았으니 조금만 더 웅크리고 있어야지.

그리고 다음엔 다시 피규어 사진이나 포스팅하면서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으로 돌아가야지.
헛소리 :: 2008. 5. 21. 10:22 Gri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