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총선때부터 사실상 잘해야 절름발이 이상은 되지 못한다는게 현실이었고
이번 선거엔 이만큼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독재자 친일파의 후손이 당선되는 것도 현실이네요.
이번엔 지난번처럼 가슴이 꽉 답답하진 않습니다.
이런 투표율에 이런 지지율이라면, 이게 한국 사람의 뜻이구나 생각해도 틀리지 않을 테니까.
터무니없이 낮은 투표율 때문에 가려져 있었던 한국의 수준을 좀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한국 국민들의 의식 수준에 맞는 대통령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자신들이 정한 미래를 즐겁게 받아들이기만 바랄 뿐입니다.
이제는 한국이 필리핀이나 이탈리아화 되어가는 모습을 진심으로 즐겁게 바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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