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버클리도 너무나 아쉽게 단 한장의 앨범만 남기고 신기루처럼 떠나버렸죠.
오리지날보다 리메이크가 더 멋진 음악은 정말 정말 드물지만, 이 곡만큼은
원작자 레너드 코헨이 인정할 정도로 제프의 버전이 더욱 가슴에 와닿습니다.
이 즈음이 되면 이렇게 아쉽고 그리운 사람이 이 노래와 함께 생각이 납니다.
다시는 이런 사람이 한국에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런 사람을 받아들일 가치도 없고 자격도 없는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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