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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란건 워낙 순식간에 떨어져 버리는지라
원래 꽃사진엔 별로 관심도 없으면서
그러고보니 요즘 카메라에 손 안 댄지도 오래 됐구나 싶어서
화창날 날씨 속에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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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고민하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고 보이는데로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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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보정도 전혀 하지 않고 그냥 올리게 되는군요.
근래 이틀만에 정말 날씨가 확 풀리는 바람에 꽃들도 만개하고 냥이들도 정신없이 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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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많은 벚꽃 축제는 가기 싫고... 시골 구석탱이에서 조용히 꽃에 둘러싸이고 싶은데 그럴 여유는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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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녹슬지 않도록 간만에 굴려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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