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ust be invisible;
No one knows me.
I have crawled down dead-end streets
On my hands and knees.
I was born with a ragin thirst,
A hunger to be free,
But Ive learned through the years.
Dont encourage me.
cause Im a lonely stranger here,
Well beyond my day.
And I dont know whats goin on,
So Ill be on my way.
When I walk, stay behind;
Dont get close to me,
cause its sure to end in tears,
So just let me be.
Some will say that Im no good;
Maybe I agree.
Take a look then walk away.
Thats all right with me.
cause Im a lonely stranger here,
Well beyond my day.
And I dont know whats goin on,
So Ill be on my way.
No one knows me.
I have crawled down dead-end streets
On my hands and knees.
I was born with a ragin thirst,
A hunger to be free,
But Ive learned through the years.
Dont encourage me.
cause Im a lonely stranger here,
Well beyond my day.
And I dont know whats goin on,
So Ill be on my way.
When I walk, stay behind;
Dont get close to me,
cause its sure to end in tears,
So just let me be.
Some will say that Im no good;
Maybe I agree.
Take a look then walk away.
Thats all right with me.
cause Im a lonely stranger here,
Well beyond my day.
And I dont know whats goin on,
So Ill be on my way.
이 곡은 원래 최고의 라이브앨범인 92년 MTV Unplugged 에 수록되었지만
클랩튼의 다른 라이브앨범 자켓인 'One more car One more rider' 가 이 곡의 느낌과 아주 딱 맞아서
그 앨범 자켓을 함께 올렸습니다.
Unplugged 는 라이브로 이런 것이 가능한가 의심케 할 정도의 숙련도가 일품이죠.
많은 라이브 앨범을 들어왔지만 아직까지도 이 앨범을 넘어서는 것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세션맨 전체가 클랩튼만한 실력자들이라 (세션이라 하기도 뭣할 정도로 호흡을 맞춰왔으니) 이거야 원
음악에 질식해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클랩튼의 기타를 듣고 있으면 아주 뇌세포들이 발광을 하는 듯.
이 앨범에서는 버릴 곡이 없는데, 특히 이 곡은 굴곡 많았던 클랩튼이 이제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기를 만난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나이가 들어 이 노래의 가사를 음미하며 흥얼거릴 수 있다면, 그건 제가 바라 마지 않던 삶이겠죠.
부모님과 형님 부부가 동시에 (물론 따로) 해외에 여행을 떠나셔서 한국 하늘에 남은건 저 혼자밖에 없는데
마치 제가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차 한잔과 함께 멋진 음악들. 이 이상의 행복은 저한테 사치임에 분명합니다.
그저 행복할 뿐이네요.
클랩튼 형님과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건 레드 제플린과 그리 오래하지 못했던 슬픔을 잊게 해 줍니다.
당신, 정말 멋집니다.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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