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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0  사진찍으러 나가지도 못하고 26

매일밤 머리를 싸매고 작업하는 중입니다만
내일은 엄니께서 시골 별장에 잠깐 일보러 나가신다고 하니
간만에 카메라들고 외출이나 좀 해봐야겠군요.

겨울엔 광합성을 열심히 해야 우울증이 안 걸린다는데...
돈이 될지도 안될지도 모르는 일 붙잡고 그저 좋아한다는 이유만으로 밤잠을 설치고 있으니
소바집에서 접시닦던 때가 정신적으로는 훨씬 행복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도 좋아서 하는 일이니 뭐... 행복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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