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군이 여친분과 함께 캐이크를 사 들고 며칠 지난 제 생일을 축하해주러 왕림하셨사옵니다. 사진은 테스트용으로 찍은 하츠네 미쿠와 PS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여친분은 게임 진삼국무쌍의 광팬이라, PS3 가 있는 저희 집에서밖에 할 수 없는 진삼국무쌍5를 하러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군 : 이거 어떻게 하면 되지?
여친 : 거점 제압해.
강군 : 뭐?
나 : 그냥 다 죽여. 때려부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거보다 더 헬렐레한 사진도 있습니다만 절친한 친구와 그 여친분의 프라이버시를 위해 공개할수는.. (이것도 충분히 위험한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묵은지 돼지고기 구이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 저녁엔 초콜릿 무스케익으로 늙어가는 제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예술가의 피가 흐르는 강군의 샷. 보정을 전혀 거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나오다니 감동 감동..
소원은 물론 로또 1등. 분위기 보니 이번엔 될것 같지 않습니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남은건 저 오만할 정도로 달콤한 초콜릿 무스를 아작내는 것 뿐이다!


그런 고로, 맛있게 먹고 생일축하받았습니다. 당케 강군, 여친분. 담에 또 게임하러 놀러와요.
생일파티 :: 2008. 6. 28. 23:29 Photo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