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盧정권 기관장 업무보고 참석마라"



휴~

하루가 멀다하고 내가 2008년 OECD 가입국에 살고 있다는 현실감이 결여되어 가는 느낌.

이게 과연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이만의 환경부장관 -> 대운하 비판은 구체적 정보 결여

이런 일도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니 그렇긴 한데..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는 예상을 못한 사람들이 한국에 그렇게 많았단 말이지.

아니면 수중에 돈만 더 들어오면 저런 것들은 충분히 용서할 수 있다는 성인과도 같은 관용덕인가.

'이제 곧 주 5일제가 실행되잖아요?

 갈 데가 바다하고 산밖에 없습니다.

 바다는 멀고 산은 높아요.

 연약한 사람들은 못갑니다.

 그러나 내륙운하는 흔들리지 않으니까 쉽게 갈 수 있거든요.'


하고 떠드는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퍽'도 구체적이구려.



앞으로 2MB 관련은 글을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

이러려고 만든 블로그가 아닌데, 점점 분노에너지에 잠식되어가는 느낌이다.




정말 절망적이라고밖에는.. 현실 세계가 아닌 것 같다.

박정희시절 인혁당 사건으로 친구가 사형당하는 모습을 본 사람조차 2MB 를 찍은 현실이라.. 이건 악몽이다.

영화 '미스트' 처럼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사라져 버린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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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나오는건 한숨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