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DP1 을 저렴하게 분양해주신 분께서 즉석으로 찍어주신 제 사진입니다.
사진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촬영의 본질에 대해서 짧은 시간이나마 말씀해 주셨습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현존 최강 바디 D3 로 찍어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군요.
물론 내공탓이 크겠지만 꽤나 어두웠던 까페 안에서 ISO800 으로 찍은 사진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질 않습니다.
리사이즈 해서 저 정도지만 원본사진을 뜯어봐도 정말 그 디테일에는 혀를 내두르겠더군요.
플래그쉽 바디를 왜 쓰고 싶어 하시는지 몸소 체험했습니다 .^^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사진 많이 감상하겠습니다.
본인 사진을 올려서 좀 뭣한데, 워낙 잘 찍어주셨고, D3 의 위력도 실감할 수 있었던 사진이라 눈딱감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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