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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11  The Divine Miss M 7
  2. 2010.05.17  Long Live James Dio !!! 12
  3. 2009.02.14  Fiona Apple - Across The Universe 8
  4. 2008.12.19  INON ZUR - FOT 3 MT V6 (from Fallout 3) 4
  5. 2008.11.20  선물이란
  6. 2008.07.12  安藤裕子 - 忘れものの森 (ギルガメッシュ ED, 2004) 다시 올리기 3







일본에 있을 때 한국에서 아이유라는 가수가 대단하다는 말을 얼핏 들었다.

3단 부스터라던가? 처음엔 다리에 로켓 붙여놓고 날아다니는 아이돌인줄 알았지.
돌아오고나서야 한 번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과연 소리는 깨끗하고 정확하며 안정되어 있더군.

그런데 이미 14년전에 구입한 이 앨범의 지독한 중독증세에 여전히 시달리는 나는 
귀엽고 신선하고 시원한 그 가수의 노래에서도
결국 고양이 똥꼬의 주름만큼의 감동밖에 못받았다.

이 아줌씨가 영화 'The Rose' (음악으로서야 너무나도 유명하지만 영화는 그냥 그렇다)에서
'Pearl' 역을 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게 이 앨범을 사고 나서 한참이나 지난 후였는데

상당수라는 단어를 쓰기엔 너무 겸손할만큼, 대부분의 실존 가수 일대기를 다룬 영화들은
영화적 매력과 위대한 음악에 대한 헌정을 모두 짊어져야 하는 강박관념에 힘겨워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The Rose' 만큼은 (연기쪽이 음악에 비해 후달리긴 하지만 그래도 망작은 아니다) 이 The Divine 아줌씨 덕에
Rock의 성녀, 3J, 학교에서 가장 못생긴 '남학생'이었던
'Pearl' - 제니스 조플린의 역할에 빛이 바래지 않은 점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가지는 영화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

조플린 만큼은 아니지만 원래 미녀도 아니었고, 힘든 과거를 갖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갑갑한 벽을 뛰어 넘으려는 반항적인 힘을 가진 아줌씨의 음악을 들으면 

60년대라는,
Rock 음악이 정말 Rock 음악이었던 유일하고도 짧디 짧았던 그 시대의 향수를 느끼게 해 준다는 의미만으로도
난 여전히 아이유를 몰라도 손해볼 것 없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도 나보단 잘 생긴 것 같은 'Pea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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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vine Miss M :: 2011. 6. 11. 01:02 Music






She's been gone since yesterday
Oh I didn't care
Never cared for yesterdays
Fancies in the air

No sighs or mysteries
She lay golden in the sun
No broken harmonies
But I've lost my way
She had rainbow eyes
Rainbow eyes Rainbow eyes

Love should be a simple blend
A whispering on the shore
No clever words you can't defend
They lead to never more

No sighs or mysteries
She lay golden in the sun
No broken harmonies
But I've lost my way
She had rainbow eyes
Rainbow eyes Rainbow eyes

Summer nights are colder now
They've taken down the fair
All the lights have died somehow
Or were they ever there

No sighs or mysteries
She lay golden in the sun
No broken harmonies
But I've lost my way
She had rainbow eyes


Black Sabbath, Rainbow, 그리고 그룹 Dio 의 보컬로 락의 시대를 풍미했던
'Ronnie James Dio' 씨가 67세의 나이를 끝으로 한국시간 어제 오후 숨을 거뒀습니다.

'기타의 신' 중 한명인 리치 블랙모어의 과격한 독재가 지배하던 그룹 'Rainbow' 에서도
Dio 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그 속에 숨어든 고결함은 빛을 잃지 않고 명곡들을 만들어 냈었죠.

좋아함을 넘어서 존경할 정도의 압도적인 그의 목소리를 이제는 CD로만 들을수 있겠군요.
이제 그가 좋아했던 무지개(그의 음악엔 Rainbow가 자주 등장하죠)를 보면 항상 추억에 젖게 될것 같습니다.

이 앨범의 유일한 발라드 곡이며, Dio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해 준 명곡
'Rainbow Eyes' 로
그의 음악을 경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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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Live James Dio !!! :: 2010. 5. 17. 11:46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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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피오나 애플의 이름을 널리 알린건 역시 Across The Universe 때문이겠죠.
하지만 특이하게도 이 곡은 피오나 애플의 정규앨범엔 들어있지 않으며
풋풋한 토비 맥과이어가 출연하는 영화 플레전트빌(Pleasantville, 1998) OST 에만 포함되어 있어서
꽤나 구하기 쉽지 않은 편에 들어가는 곡입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많은 경험을 통해 뭔가 예감을 느낀 저는
지난번 일본 여행에서 역시나 하고 저의 통찰력에 감탄하게 되었죠.(훗 ㅡㅡ+)

아시아쪽에선 절대적인 앨범 판매량을 자랑하는 일본이라
분명 저처럼 곡 하나를 위해 플레전트빌 OST를 질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을거라고.

예상대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일본판 'When The Pawn' 앨범에만
'Across The Universe' 와 'Never Is A Promise' 가 추가로 들어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앨범의 놀라운 점.
실제 타이틀은 'When The Pawn' 이 아닌 자켓 전체에 쓰여진,
그녀가 라이브때 읊조리던 90 단어의 자작시라는 사실.

결국 이 앨범의 실제 타이틀은

When the pawn hits the conflicts
He thinks like a king
What he knows throws the blows
When he goes to the flight
And he'll win the whole thing
'Fore he enters the ring
There's no body to batter
When your mind is your might
So when you go solo,
You hold your own hand
And remember that depth is the greatest of heights
And if you know where you stand,
Then you know where to land
And if you fall it won't matter,
Cuz you'll know that you're right


이며, 이는 음반역사상 가장 긴 정식 타이틀중 하나입니다.

더더욱 놀라운 점은.
일본판 앨범에는 이 시의 일본어 번역본 프린팅도 들어있으며
피오나 애플이 직접 적은 트랙별 감상마저도 전부 일본어로 번역되어 있다는 것!

타국 문화의 자국 컨버팅에 있어서 일본만큼 열성적이고 철저한 나라가 있을까요.

그리고 일본어과를 졸업한 제가 감탄해 마지않는 것은 각각의 번역자 이름도 전부 다 적혀 있다는 점.
번역자의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는데, 한국에선 그 책임을 기대하긴 어렵더군요.

앨범 한 장을 사도 이렇게 충족감과 소장가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일본시장이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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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업그레이드 한 기념 + 여행후유증으로 빈둥대기 + 순수백수 라는 스킬이 겹쳐진 덕택에..
한참 안하던 게임이라도 한번 해볼까 싶어 유심히 살펴보던 도중 발견한 게임.

PS3 에서도 발매가 되었던데.. 버그가 하도 많다고 해서 일부러 PC 판을 구입했는데
문제는 PC 판도 엄청나게 다운되고 버그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그냥 PS3 버전을 구입하는게 좋았을까 생각. ㅡㅡ;
50인치의 박력을 포기한 대신 PS3 버전보다 훨씬 고퀼리티의 화면을 즐길수 있다는데 만족하는수 밖에..

Fallout 은 현존하는 최고의 서양식 RPG 제작사인 Bethesda Softworks 가 제작한 게임으로.
핵전쟁 이후의 황폐화된 도시를 엄청난 디테일로 구현함으로서 1997년 1편이 발매되었을 때부터
그야말로 핵폭발적인 인기를 끈 소프트입니다.

게임 본편도 본편이지만, 게임이 시작되기 전의 방대한 설정과 핵전쟁에 대한 방공호 역할로만 알려졌던
Vault 의 숨겨진 목적 등에 대한 소름끼치는 진실 등, 놀라울 만큼의 숨겨진 이야기가 많은 세계관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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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ult 란 표면적으로 핵전쟁시 방공호로 사용되는 거대한 쉘터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핵전쟁 이후의 황폐화된 사회에 인간이 어떻게 적응할 수 있는가를 실험하는 거대한 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입니다.

LA 볼트 : 볼-텍사의 시연용 볼트. 사회실험용으로 사용되는 볼트는 아니었으며, 폴아웃1의 보스인 마스터가 점령했다. 흔히 '카드리얼'이라 언급되는 곳.
볼트 8 : 컨트롤 볼트. 봉인 후 10년 뒤에 다시 열려 지상을 다시 재건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그 결과가 볼트 시티.
볼트 12 : 제한된 인구가 방사능에 피폭당하는 상황을 연구하기 위해 제작. 이 볼트의 경우 문이 닫히지 않게 설계되었다. 이 곳이 바로 네크로폴리스 볼트이며, 구울이 결과물이었다.
볼트 13 : 오랜 시간동안 고립된 경우를 연구하기 위해 2백년 동안 문이 닫혀있었다. 하지만 워터칩의 고장으로 오버시어는 폴아웃 1의 주인공을 내보네게 된다.
엔클레이브가 기록한 볼트 13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를 계기로 전쟁을 끝마칠 계획을 짜게 되었다.
볼트 15 : 극단적으로 다른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고립된채로 50년동안 닫혀있었다. 습격자 집단 세 개가 여기서 탄생.
볼트 27 : 과도하게 많은 사람들을 채워넣은 볼트. 정원이 천 명인 볼트에 2천명을 우겨넣었다.
볼트 29 : 15세 이하의 아이들만 집어넣은 볼트. 부모들은 각각 적당한 볼트로 보내졌다.
볼트 34 : 무기고가 안전장치도 채워지지 않은 무기와 탄약으로 가득한 볼트.
볼트 36 : 음식이 묽고 싱거운 오트밀 뿐이었다.
볼트 42 : 전구가 몽땅 40와트 이하.
볼트 43 : 집어넣어진 것은 20명의 남자와 10명의 여자, 그리고 표범 한 마리.
볼트 53 : 대부분의 장비가 몇 달 뒤에 부숴지도록 설계되었다. 장비들은 부숴지면 고쳐질 때까지 거주자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도록 만들어졌다.
볼트 55 : 모든 흥미거리를 제거했다.
볼트 56 : 엄청나게 재미없는 코미디 테이프 하나를 제외하고는 모든 흥미거리를 제거했다. 사회학자들은 이미 볼트 55의 실패를 예견하고 있었다.
볼트 68 : 999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
볼트 69 : 999명의 여자와 1명의 남자.
볼트 70 : 솔트레이크 시티에 자리잡았다. 옷 생산기는 6개월 후 고장나도록 설계되었다. 대부분의 거주자는 모르몬 교도다.
볼트 77 : 전체 인구는 남자 한 명과 손인형으로 가득한 상자 하나.
볼트 87 : FEV(Forced Evolutionary Virus)의 연구 시설
볼트 92 : 화이트 노이즈로 사람에게 최면을 걸어 조종할 수 있는가에 대해 연구하는 볼트. 예술가를 최강의 전사로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건설. 결국 모든 거주자가 갑자기 미쳐버렸다.
볼트 101 : 볼트의 문이 영원히 닫히게 되는 상황을 연구.
볼트 106 : 볼트 문이 닫힌 뒤 10일 후에 공기 정화 시스템에 마약을 풀어놓도록 설계
볼트 108 : 인간 복제 연구소로, 모든 거주자는 게리라는 남자의 복제인간이다.
볼트 112 : 고요한 길(Tranquility Lane) 가상현실 장치의 연구동. 모든 거주자가 가상 현실 속에 살고 있다.
볼트 0 : 다른 볼트를 제어하고 관찰하기 위해 설계된 볼트.


이런 식의 세계관이 게임 내에서 겉돌지 않고 세세하게 녹아있다는 점이 이 게임의 매력이죠.
특히 저는 이번 Fallout3 의 메인 타이틀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마음에 들었는데
INON ZUR 라는 게임, 영화음악 작곡자가 만든 'FOT 3 MT V6' 라는 특이한 제목이더군요.
한스 짐머의 느낌도 슬쩍 풍기는 것이.. 게임과 매치가 잘 되어서 더 좋게 느껴지는 듯 싶습니다.


비록 이번에 발매된 Fallout3 는 예전의 엄청난 자유도가 상당부분 사라진 바람에 올드유저들의 비판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긴 합니다만.. 1인칭 시점으로 느낄 수 있는 Fallout 의 황폐한 세계를 너무나도 잘 표현했다는
찬사와 함께, 앞으로 발매된 시리즈의 후속을 즐겁게 기대할 수 있을만큼의 가치는 충분한 게임이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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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んご だんご だんご だんご
경단 경단 경단 경단

だんご 大家族
경단 대가족

やんちゃな燒きだんご
말썽쟁이 구운 경단

優しいあんだんご
상냥한 팥 경단

みんなみんな合わせて
모두 모두 모아서

100人家族
100명 가족

赤ちゃんだんごはいつも
아기 경단은 언제나

幸せの中で
행복에 겨워요

年寄りだんごは
어르신 경단은

目を細めてる
눈을 지그시 감고 계세요

仲良しだんご手を繫ぎ
사이좋은 경단이 손을 잡고

大きな円い輪になるよ
커다란 둥근 원이 되어요

街を作りだんご星の上
마을을 만든 경단은 별 위에서

みんなで笑い合うよ
다 함께 웃고 있네요

兎も空で手を振っていてる
토끼도 하늘에서 손 흔들고 있어요

でっかいお月樣
커다란 달님

嬉しいこと悲しいことも
기쁜 일도 슬픈 일도

全部 丸めて
전부 동그랗게






만화가의 꿈을 꾸던 친구의 10년전 생일선물.

그때는 싸구려 공CD에 그린 그림을 달랑 주던 그 녀석에게 화가 났었죠.

하지만 그때 받은 선물중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건 이것밖에 없네요.

이게 바로 진짜 선물이란 것이군요.

선물이란 :: 2008. 11. 20. 14:37 Music
あなたが散った跡は今もなんにもない
당신이 뿌린 자국은, 지금도 아무것도 없어요
獨りで殘る私も今は根無し草
혼자서 남은 나도 지금은 줄기 없는 꽃
時が過ぎ許されて私に居場所があるのなら
시간이 흘러 용서받아 내가 있을곳이 생긴다면
あなたにあなたに似た花がさけばいい
당신을 당신을 닮은 꽃이 피면 좋겠어요
 そう
그래요
夢見た笑顔が君をも連れ去り
꿈에 본 웃는 얼굴이 당신을 데리고 사라져
今,ココに,獨り
지금,이곳에,혼자
でも景色は優しすぎて何だか君に逢えるようで
하지만 풍경은 너무도 부드러워서 어쩐지 그대를 만날수 있을 것 같아요
未來がもしもの呪縛に囚われ
미래가 무언가의 주박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足を止めていた
발걸음을 멈추고 있었죠
でも生きていたいの

하지만 살아가고 싶어요
誰かに傳えていたいの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요
 
あなたは言った「あたしは唯の根無し草だ」と
당신은 말했죠「나는 그저 줄기없는 꽃이야」라고
並んで步く二人はいつも根ざしていた
나란히 걸어가는 두 사람은 언제나 가지를 뻗고 있었죠
時が過ぎ全てが消えても生きていられるなら
시간이 흘러 모든것이 사라져도 살아갈 수 있다면
あなたにあなたに似た花がさけばいい
당신을 당신을 닮은 꽃이 피면 좋겠어요
ねえ
있잖아요
いつかは笑って忘れていられる日もあるだろうけど
언젠가는 웃으며 잊을 수 있는 날도 있겠지만
「二人が根ざした道だけはココにあるはずだろう」と
「두 사람이 가지를 뻗었던 길만은 이곳에 있을거야」라고
それだけの言葉で僕を許して
그 한마디만으로 나를 용서해줘요
君と進みたいよ
당신과 나아가고 싶어요
でも生きていたいの
하지만 살아가고 싶어요
誰かに傳えていたいの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요
そう
그래요
夢見た笑顔が君をも連れ去り
꿈에 본 웃는 얼굴이 당신을 데리고 사라져
今,ココに,獨り
지금,이곳에,혼자
でも景色は優しすぎて何だか君に逢えるようで
하지만 풍경은 너무도 부드러워서 어쩐지 그대를 만날수 있을 것 같아요
未來がもしもの呪縛に囚われ
미래가 무언가의 주박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足を止めていた
발걸음을 멈추고 있었죠
でも生きていたいの
하지만 살아가고 싶어요
誰かに傳えていたいの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요


2월 27일날 포스팅한 글에 CD 구입후 음악 올리겠다고 했는데
이놈의 CD 가 디지털 락이 걸려있어서 MP3 로 복사가 안되더군요. ㅡㅡ;
저작권을 생각하면 당연하긴 한데, 그래도 오기가 발동해서 어떻게 어떻게 추출했습니다.
하도 오래전 포스팅이라 다 까먹으셨겠지만 일단 음악은 들려주자는 의미에서 재포스팅.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 가수입니다. 일본틱한 피오나 애플이라고 할까..

애니메이션 길가메쉬(ギルガメッシュ, 2004)의 엔딩곡으로 사용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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