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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택'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12.20  이게 대한민국의 현실. 4
  2. 2008.07.3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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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우간다나 소말리아에서 살고 있나?

전국의 초등생들을 성적순으로 일렬 집합시키는 일제고사를
강제로 보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학부모가 허락한 경우에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한 교사에게
한 명도 빠짐없이 전원에게
교육공무원 최고 징계인 파면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리는 현실.

학교 돈으로 해외여행간 선생들도
초등학생한테 술자리에서 술 먹인 교장도
제자들을 30번이 넘도록 성추행한 개돼지같은 인간 말종도
그외 온갖 뒷돈이란 뒷돈은 다 쳐먹고 교육감까지 당선된 샊히도
파면처분을 받은 경우는 10년간 손에 꼽는다.

파면된 교사를 교정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기 위해
초등학교 정문에 경찰이 배치되는 나라.

축하합니다 학부모분들.
당신 자식들을 이 모양으로 만들고 싶어서
아이들은 초등학교부터 철저하게 경쟁시켜야 한다는 신조를 갖고 있는
공정택이라는 교육감을 뽑아준 덕택에
당신 자식들은 학교 정문을 지키고 있는 경찰들 사이를 지나갑니다.

난 적어도 당신들같이 자식을 위한답시고
실제론 그저 남들한테 자식 자랑하고 싶어
침 질질 흘리며 자위하는데 쓰려고
경찰들이 감시하는 학교 교실의 책상 앞에서
문제집 붙잡고 있으라고 키우지는 않거든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당신 자식중 일부는
그래도 당신들의 행동을 반면교사로 삼아
당신들처럼 어리석고 추잡스러운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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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정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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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들이

이익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서슴지 않는

흉물스러운 쥐새끼로 당신네 자식들을

만들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잘 알았다.

대통령 선거때도, 국회의원 선거때도 새삼스럽게 느꼈지만

저런 것들을 뽑은 사람들. 역시 저런 부류였구나.

투표하지 않은 85% 의 서울시민

투표한 사람중 절반이 넘는 서울시민

즉, 93% 의 서울시민은 결국

쥐새끼같은 권력만 얻을 수 있다면

기꺼이 쥐새끼같은 인간이 되기를

자기 자식한테 바라는 족속들이구나.

이제 내가 한국에 발붙이고 있는 동안은

더 이상 시민 선거가 없다.

꺾인 마음으로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