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뮤지컬 '루나틱'을 보기 위해서 형수님이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마침 코엑스에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던 터라 형님부부와 함께 놀러갔습니다.
사실은 디자인에 대해서 그리 잘 아는바는 없지만, 식견이나 넓혀보자 해서 가 봤는데..
입장료에 비해서는 훨씬 볼만한 게 많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조명시설이 꽤나 열악하더군요.
사람을 무슨 똥파리 취급하는지, 전시품 앞에 다리꼬고 앉아서 카메라 들려는 사람들한테
'사진 찍으시면 안되거든요' 라고 자동판매기처럼 되풀이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찍지마라고 해서 기분나쁜게 아니라, 그냥 전시품 옆에 촬영금지 써 놓으면 안되는가? 인건비 아까워서 몸으로 때우는건지..)
사람들도 무지 많고, 만지지 말라는 전시품 만져서 부셔놓고 그 와중에 사진은 찍고 도망가는 인간들도 보이고
해서 여러가지로 볼거리가 많았던 전시회였습니다.
고로 굳이 전시품 하나하나에 제가 설명을 붙이고 싶은 생각은 없고.. 좌라락 올리기 전에 몇장 안찍은 형님부부 사진이나..
유일하게 제목 붙이고 싶은 사진..
제목은 '바벨탑'
동감입니다.
몰래샷도 찍어보고..
예술속에 동화된 모습도 찍어보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많이 올리게 되어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만. 불펌은 금지입니다.
어차피 이 사진들은 펌을 허락하지도 않을테니 퍼가지 마세요. ㅡㅡ;
마침 코엑스에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었던 터라 형님부부와 함께 놀러갔습니다.
사실은 디자인에 대해서 그리 잘 아는바는 없지만, 식견이나 넓혀보자 해서 가 봤는데..
입장료에 비해서는 훨씬 볼만한 게 많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고 조명시설이 꽤나 열악하더군요.
사람을 무슨 똥파리 취급하는지, 전시품 앞에 다리꼬고 앉아서 카메라 들려는 사람들한테
'사진 찍으시면 안되거든요' 라고 자동판매기처럼 되풀이하는 사람도 있고 해서..
(찍지마라고 해서 기분나쁜게 아니라, 그냥 전시품 옆에 촬영금지 써 놓으면 안되는가? 인건비 아까워서 몸으로 때우는건지..)
사람들도 무지 많고, 만지지 말라는 전시품 만져서 부셔놓고 그 와중에 사진은 찍고 도망가는 인간들도 보이고
해서 여러가지로 볼거리가 많았던 전시회였습니다.
고로 굳이 전시품 하나하나에 제가 설명을 붙이고 싶은 생각은 없고.. 좌라락 올리기 전에 몇장 안찍은 형님부부 사진이나..
유일하게 제목 붙이고 싶은 사진..
제목은 '바벨탑'
동감입니다.
몰래샷도 찍어보고..
예술속에 동화된 모습도 찍어보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사진을 많이 올리게 되어서 한 마디 하겠습니다만. 불펌은 금지입니다.
어차피 이 사진들은 펌을 허락하지도 않을테니 퍼가지 마세요. ㅡㅡ;
원래 형님부부 찍을 생각이 아니었는데 얼굴을 들이미셔셔..
어렴풋이 보이는 형님부부..
자세히 보시면 재미있는 기호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창작자분이 명랑하면서도 생각이 깊은 분이셨습니다.
흰머리..
어느 순진한 분이 '참 잔인하다~'라고 하시더군요. ㅡㅡ;
물방울 파칭코. 재밌었습니다.
젊은이들의 톡톡튀는 발상이 재미있었던 전시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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