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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여느때와 별반 다를바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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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은 단연 이 친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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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을 넘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갓난아기땐 안울더니 이젠 막 울어재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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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지 긴장을 한건지 사진 찍는 내내 웃는 얼굴은 안보여줬습니다.
자기 집에 가서는 잘 웃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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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숟가락에 지대한 관심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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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죽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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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패션 모델 같은 포즈도 잡아주시고 (이 나이땐 다 알아보기 힘들지만 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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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Wan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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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소 찍지 못하는 피사체가 있어서 사진찍는데 열중했지만
서른을 넘긴 형님이나 환갑을 넘긴 부모님이나 아이 좋아하는건 마찬가지더군요.
전 아이 별로 안좋아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훨씬 더 좋아요.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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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주는 밥도 넙죽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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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포즈 그 두번째. S 라인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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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까지 손을 대려하는..
먹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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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정상적인 사진들이고, 나머진 거의 우는 사진이라 아이의 미래를 위해 포스팅은 자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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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소동이 끝나면 역시 차 한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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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은 뭐가 피곤한지 또 자네요.

아이들이 귀여워 지는건 아이 놓을때가 된 거라는 말이 있던데
그런 면에서 형님이 아이 놓을때 된건 확실한 듯 하고
제가 아이 놓은 운명이 아닌것도 확실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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