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그렇게 찬란함을 뽐내던 꽃들이 슬슬 몸을 움츠리는 시기가 오고 있네요.
깔끔한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해 숨을 고르는 계절이라는 느낌입니다.
얼마 안 있으면 완전히 이별하고, 다음 봄을 기다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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