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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1.11  2008 인형전시회 사진들 마지막 7

인형전시회 사진 정리하느라 다른 포스팅이 늦어지는 느낌이 들어서 후다닥 올려버립니다.
...라고 해도 벌써 다녀온지 2주일은 된 것 같네요.



지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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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 & 소프트돌을 중심으로한 부스.
포근한 느낌을 주는 소재와, 저렴한 제작비용으로 다양한 연출을 가능하게 만들어 아이들 교육용으로 알맞은 종류의 인형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 많은 관람객들은 이런 부스를 바랬을지도. (올해는 테지움월드 덕분에 수요는 충족시켰을거라 생각)




한국헝겊인형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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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도, 신윤복 등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들의 작품을 인형으로 옮겨놓은 부스입니다.
세계명화인형전과 함께 인형의 특징에 맞는 소재 선택이 적절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한국인이지만 한국사나 한국 그림엔 별로 관심이 없는 터라 세계명화인형전보다 더 생소한 느낌이었습니다.
전 불의와 악을 싫어해서 쥐새끼를 잡아죽이고 싶지만, 애국자는 아니거든요.




내가 만든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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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관련 구관인형의 수가 확연히 줄고
그 자리를 영화, 명화 등과 관련된 인형이 매꿨다는 느낌의 올해 전시회입니다.
코튼돌의 특징은 물론 화려한 의상이겠죠.
인형 자체의 개성을 피로하기 힘든 특징상, 영화캐릭터를 나타내려면 무엇보다 의상의 일치가 중요할 터인데
제가 영화매니아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다지 영화캐릭터를 나타내는 특징이 살아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타이타닉같은 경우에서도 나타나지만 저건 인형의 포즈로 영화를 표현한 것일 뿐, 실제 영화의상과는 다른점이 많더군요.




작가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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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해드린 지니돌 부스 소속의 작가 이혜진님의 작품들.
소프트인형의 따스함을 잘 표현한 부스였습니다.
저처럼 배배 꼬인 사람한테야 그로테스크한 인형이 어울릴지 몰라도
역시 자라나는 어린이들한텐 이런 인형이 어울리겠죠. ㅡㅡ;




테지움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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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 최대 규모의 부스였던 테지움 월드입니다. 테디베어로 가득한 곳이죠.
빠방한 물량과 다양한 컨셉의 전시. 적절한 상품 부스와 간이식당까지 마련되어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서 관람객을 맞이해 준 영화포스터 패러디. 테디베어의 확장력은 참 대단하다는걸 세삼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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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본 듯한 인물들의 테디베어화. 이 외에도 영화배우, 바다소년 등의 테디베어도 있었지만 수컷엔 관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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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 뿐만 아니라 미니어쳐, 악세사리, 심지어 아동용 옷까지.
오랜 역사와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테지움 월드답게 상업적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습니다.
아트 중심의 인형전시회에서 보기 힘들었던 적극적인 판매 전략도 이 정도라면 충분히 납득할 만 하죠.
다른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별 것 아닌 판매상품을 주력으로 하던 몇몇 부스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단지, 가격이 어마무지하게 비싼 편이라는게 조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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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베어로 이루어진 거대한 케이크. 곰 좀 잡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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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10억은 넘는다는 테디베어.
뭐, 사연이 많은 인형들이 많던데 이 부스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조용히 감상하기가 힘들더군요.



2008년 인형전시회 사진은 여기까지입니다.
한동안 볕들 날 없었던 알파900 이도 이날만큼은 호강했던 기억이 납니다.
저야 반은 사진찍는 재미로 갔지만, 이번이 3회째인 인형전시회도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서 기대가 되더군요.

소비자가 쉽게 다가가기 힘든 가격대의 인형이 많은건 전시회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테지움 월드와 같은 전문화된 대규모 부스의 도입은 적절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2009년 전시회는 관람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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