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 는 이렇게 즉석 인화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뻥이요~)
카메라 생초보인 시절 (지금도 실력만은 변함없이 초심을 유지하고 있지만요. T_T)
저 무지막지한 기계적 성능에 반해 그야말로 꿈의 카메라라고 생각해 왔던 D3 가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쓴물 단물 다 맛본 입장에서는 (누누히 말하지만 역시 실력만은 초심...) 오히려 눈에 밟히는 점이 많네요.
편의성으로는 지구 최강을 자랑하는 미놀타(소니)의 세로그립에 익숙해 있다 보니
세로그립 일체형이라 봤자 불편하기 짝이 없는 느낌에 (D700 에 세로그립 단거보다 더 불편하다니. ㅡㅡ;)
JPG 품질은 떡같고... (A900 의 JPG DR 과 계조가 얼마나 풍부했는지 알수 있네요)
D700 에 있던 Info 기능이 없어서 자잘한 설정 하려면 메뉴로 들어가야 하니...
일단 촬영 자체를 위한 기능은 외부버튼으로도 완벽하지만 어째 은근히 JPG 쓰지 마라고 강요한듯한 버튼배치는...
암튼 원래 프레스용 시장을 타겟으로 한 만큼 제 촬영 습관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긴 한데
일단 RAW 파일 보정을 위해 라이트룸 사용하는 계기가 될 좋은 기회라서
불만은 접어두고 여러가지 테스트 중입니다. A900은 RAW 파일 용량이 너무 엄청난데다 JPG 품질이 최상급이라 필요없었죠.
역시 D3 최고의 기능이라면 즉석 인화 (그러니까 뻥이요~)
카메라 생초보인 시절 (지금도 실력만은 변함없이 초심을 유지하고 있지만요. T_T)
저 무지막지한 기계적 성능에 반해 그야말로 꿈의 카메라라고 생각해 왔던 D3 가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쓴물 단물 다 맛본 입장에서는 (누누히 말하지만 역시 실력만은 초심...) 오히려 눈에 밟히는 점이 많네요.
편의성으로는 지구 최강을 자랑하는 미놀타(소니)의 세로그립에 익숙해 있다 보니
세로그립 일체형이라 봤자 불편하기 짝이 없는 느낌에 (D700 에 세로그립 단거보다 더 불편하다니. ㅡㅡ;)
JPG 품질은 떡같고... (A900 의 JPG DR 과 계조가 얼마나 풍부했는지 알수 있네요)
D700 에 있던 Info 기능이 없어서 자잘한 설정 하려면 메뉴로 들어가야 하니...
일단 촬영 자체를 위한 기능은 외부버튼으로도 완벽하지만 어째 은근히 JPG 쓰지 마라고 강요한듯한 버튼배치는...
암튼 원래 프레스용 시장을 타겟으로 한 만큼 제 촬영 습관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긴 한데
일단 RAW 파일 보정을 위해 라이트룸 사용하는 계기가 될 좋은 기회라서
불만은 접어두고 여러가지 테스트 중입니다. A900은 RAW 파일 용량이 너무 엄청난데다 JPG 품질이 최상급이라 필요없었죠.
역시 D3 최고의 기능이라면 즉석 인화 (그러니까 뻥이요~)
사실은 35mm 구간의 단렌즈 자체도 처음 써보는 물건이라 아직 화각이 굉장히 어색합니다.
최소초점거리가 짧아서 활용도가 높긴 한데 50mm 처럼 피사체에 화면을 집중시키는 부분이 어렵군요.
50mm 가 주제를 명확히 드러내는 화각이라면 35mm 는 일상을 편안하게 담아내는 화각이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D300 이후의 니콘 JPG 파일의 특징인 그레이케스트 덕분에 항상 RAW 파일 보정이 권장되는 요즘의 니콘입니다만.
사실은 센서 자체의 결과물도 A900 의 센서와 아주 크게 다른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지금은 아직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니콘의 결과물은 정물이나 풍경 사진에 적합한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인물은 솔직히 보정 없이 쓰기엔 많이 괴로운데
그나마 다행인 것은 라이트룸의 프리셋 적용이 매우매우 쉽기 때문에 (RAW 파일의 관용도도 엄청난 편이라 보정이 잘먹습니다)
입맛대로 프리셋 구비해놓고 필요한 상황에 적용시켜 버리는 꼼수를 선택할 수도 있죠.
아직도 A900 으로 돌아갈지 이걸 계속 쓸지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때마침 형수님이 서울에 올라오시는 덕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사진 연습을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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