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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Stranger'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5.23  Lonely Stranger 17
  2. 2008.02.22  Eric Clapton - Lonely Stranger 4



I must be invisible
No one knows me
I have crawled down dead-end streets
On my hands and knees

난 투명인간인가 봐
아무도 날 몰라
난 막다른 길을
두 손과 무릎으로 기어가지

I was born with a raging thirst
A hunger to be free
But I've learned through the years
Don't encourage me

난 격렬한 목마름과 함께 태어났어
자유에의 갈망 말이야
하지만 살아오면서 배웠지
날 격려하지 마

Cause I'm a lonely stranger here
Well beyond my day
And I dont know what's going on
So I'll be on my way

난 외로운 이방인이니까
아마 앞으로도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
그러니 그냥 내 길을 갈래

When I walk stay behind
Don't get close to me
cause it's sure to end in tears
So just let me be

내 뒤에서 떨어져서 걸어
다가오지 마
결국엔 눈물 흘릴테니까
그러니 그냥 날 놔둬

Some will say that I'm no good
Maybe I agree
Take a look then walk away
That's all right with me

누군가는 내가 형편없다고 하겠지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냥 슬쩍 쳐다보고 떠나버려
난 그게 나아

cause I'm a lonely stranger here
Well beyond my day
And I don't know what's going on
So I'll be on my way

난 외로운 이방인이니까
아마 앞으로도
무엇이 날 기다리고 있을지 몰라
그러니 그냥 내 길을 갈래




이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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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ely Stranger :: 2010. 5. 23. 00:11 현실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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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must be invisible;
No one knows me.
I have crawled down dead-end streets
On my hands and knees.

I was born with a ragin thirst,
A hunger to be free,
But Ive learned through the years.
Dont encourage me.

cause Im a lonely stranger here,
Well beyond my day.
And I dont know whats goin on,
So Ill be on my way.

When I walk, stay behind;
Dont get close to me,
cause its sure to end in tears,
So just let me be.

Some will say that Im no good;
Maybe I agree.
Take a look then walk away.
Thats all right with me.

cause Im a lonely stranger here,
Well beyond my day.
And I dont know whats goin on,
So Ill be on my way.



이 곡은 원래 최고의 라이브앨범인 92년 MTV Unplugged 에 수록되었지만

클랩튼의 다른 라이브앨범 자켓인 'One more car One more rider' 가 이 곡의 느낌과 아주 딱 맞아서

그 앨범 자켓을 함께 올렸습니다.

Unplugged 는 라이브로 이런 것이 가능한가 의심케 할 정도의 숙련도가 일품이죠.

많은 라이브 앨범을 들어왔지만 아직까지도 이 앨범을 넘어서는 것은 만나지 못했습니다.

세션맨 전체가 클랩튼만한 실력자들이라 (세션이라 하기도 뭣할 정도로 호흡을 맞춰왔으니) 이거야 원

음악에 질식해 버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특히 클랩튼의 기타를 듣고 있으면 아주 뇌세포들이 발광을 하는 듯.

이 앨범에서는 버릴 곡이 없는데, 특히 이 곡은 굴곡 많았던 클랩튼이 이제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기를 만난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나이가 들어 이 노래의 가사를 음미하며 흥얼거릴 수 있다면, 그건 제가 바라 마지 않던 삶이겠죠.

부모님과 형님 부부가 동시에 (물론 따로) 해외에 여행을 떠나셔서 한국 하늘에 남은건 저 혼자밖에 없는데

마치 제가 여행을 떠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차 한잔과 함께 멋진 음악들. 이 이상의 행복은 저한테 사치임에 분명합니다.

그저 행복할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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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랩튼 형님과 같은 시대를 살아간다는 건 레드 제플린과 그리 오래하지 못했던 슬픔을 잊게 해 줍니다.



당신, 정말 멋집니다. ㅡㅡ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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