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엔 불러도 대답이 없길래 어디 갔나 싶었더니만 제 침대 이불속에서 얼굴을 빼꼼 내밀더라는. ㅡㅡ;
발톱 깎기 전에는 무수한 상처를 냈지만, 적당히 깎아주고나니 그리 아프진 않네요.
무슨 기면증 환자처럼 금새 잠이 들어버리네요. 가끔은 손가락을 깨물고 놀다가 입 벌린체로 자기도 합니다.
새끼라서 적응도 빠르고, 제가 냥이들한테는 한 인기 하는터라 마음을 놓은것 같습니다.
이젠 밥도 알아서 먹고 화장실도 알아서 가는군요.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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