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음악이 흐르고
침묵의 대화가 흐르고
조금은 부끄러운 듯 하지만 이미 서로에게 취한 듯
경이로운 이끌림에 모든 걸 맡긴 채 그렇게
세상이 만들어 놓은 가치 하나씩 벗어 버리고

A.S :: 2010. 3. 7. 01:58 Photo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