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태풍이 빨리 지나갔군요.

장관을 이루던 구름과 함께 저 멀리 관악산의 풍경이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할 정도로 선명함을 뽐내고 있어서 좀 찍어볼까 했더니

구름이 워낙 빨라 타이밍을 놓쳐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냥 구름 사진이나 찍었네요.
대충 눌러제꼈지만 암튼 참 힘있고 웅장한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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