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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2.09  세상 돌아가는 꼴은 아시나요? 8
  2. 2008.06.19  국토부 "대운하 연구용역 중단. 사업단 해체" 2
  3. 2008.05.01  한국이란 나라는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2
  4. 2008.04.02  대운하 반대시위는 선거법 위반? 2
  5. 2008.03.13  靑 "盧정권 기관장 업무보고 참석마라" 2
  6. 2008.03.12  바다는 멀고 산은 높다. -> 오늘의 유머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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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안에 갇혀 사는 사람이 정말 많다.
솔직히 좀 놀랐다.
그래도 좀 사는 나라 대한민국 아닌가?
그 엄청난 교육열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해석 하나도 못한다.

모르면 배워라.
모른다는게 쪽팔려서 화내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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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기사는 이쪽으로 -> 클릭


쥐새끼 꼬리내려서 기분은 좋다.

난 원래부터 쇠고기문제보다 대운하쪽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데 오해의 달인, 오해정부, 오해정권의 우두머리 쥐새끼라서 내심 걱정이다.

언제 또 오해신공이 나오지 않을지 이제부터 잘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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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기분은 이렇다.

왜냐하면 오늘 오후 2시에 발표한 쥐새끼의 대국민 담화가 아주 예술이었으니까.

대국민 담화 전문은 클릭

한마디로 재협상 없다. 따라와달라.

그런데 담화때는 FTA 때문에 쇠고기 줬다더니만

다음 기자들 질문에서는 FTA 하고는 별개란다.

과연 머리통 용량이 딸리는 쥐새끼는 달라도 다르다.

이러니 대운하 안한다고 해도 못미덥지. 오해 아니면 기억상실 연기할테니..

[Flash]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1845F298275F9AB9C3F08AE500EA58E23C85&outKey=8bb380075fd03c6438d2c3067b9aaea42197ec75906da99f402538ad3728b27074f4e234b993265e95960bc0aa8ab6d4



어차피 거대 포털 사이트도 알아서 기는 한통속들이라 언제 이 동영상이 내려갈지 모르지만

어디서 또 뭐라고 되먹지도 않은 헛소리 들먹여 가면서 게시물 신고하고 할지  모르지만

지금 2008년 5월의 한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

100원자본금의 회사설립도 가능

기업의 임금협상을 2년이나 3년마다 하도록 추진, 노동자 해고도 쉽게 할 수 있도록

병역면제자 포함 이중국적 허용 검토

대규모 공사시 문화재 발굴 확인기간은 140일에서 40일로 축소

분명히 난 저런 식의 개악을 통해 이득보는 계층의 인간이다.

건설계, 부동산계가 지금 얼마나 몸이 달아 있는줄 아는가?

운하는 나라를 말아먹던 말던 일단 파기 시작만 하면 노다지다.

자연환경? 그런건 자기네들 주머니에 들어오는 만원권 한장만도 못하다.

우리 집안은 아마 2MB 집권 동안 돈 더 많이 벌 거다.

난 2MB 를 증오한다.

난 2차례나 있던 가장 민주적인 마지노선을 포기한 국민들에도 진저리난다.

우리 집안은 돈 많이 벌 테고, 난 무한한 실망감과 증오를 가지고 한국 떠나련다.

비겁하게 도망간다고?

난 내가 정당하게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고

2MB 같은 것을 추대해 준 족속들한테 배풀고 싶은 노력과 아량따윈 없다.

국가에 대한 애정? 충성? 난 병역도 마쳤고 권리는 빼앗겼어도 의무는 다 했다.

밖에서도 항상 조소를 퍼부으며, 한국 민주주의의 몰락에 냉소를 보낼테다.
선관위 '대운하 반대 시위는 선거법 위반' 결정 논란

알아서들 기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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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꽉 다물어라 추잡스런 것들..



선거때만 대운하를 쏙 빼먹는 간악한 모습을 보여주는 놈들도 짜증나 죽겠는데

이젠 선관위까지 대한민국 어느 정당도 공약으로 내세우지 않는 운하에 대한 반대시위를 선거법 위반이라고

정신줄 놓은 소리를 하고 있다.

선거때는 운하이야기 접어야 하고, 선거 끝나면 운하가 한국 먹여살리는 효자가 된다는 희대의 헛소리질을

들어가면서도 이 정도 지지율을 확보하고 있다는 걸 보면, 한국 사람들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게 아닐까.

더러워도 너무 더럽다. 수치를 모르는 족속들은 똥밭에서 굴러도 당당한 법이다.
靑 "盧정권 기관장 업무보고 참석마라"



휴~

하루가 멀다하고 내가 2008년 OECD 가입국에 살고 있다는 현실감이 결여되어 가는 느낌.

이게 과연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

이만의 환경부장관 -> 대운하 비판은 구체적 정보 결여

이런 일도 실제로 일어나고 있으니 그렇긴 한데..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는 예상을 못한 사람들이 한국에 그렇게 많았단 말이지.

아니면 수중에 돈만 더 들어오면 저런 것들은 충분히 용서할 수 있다는 성인과도 같은 관용덕인가.

'이제 곧 주 5일제가 실행되잖아요?

 갈 데가 바다하고 산밖에 없습니다.

 바다는 멀고 산은 높아요.

 연약한 사람들은 못갑니다.

 그러나 내륙운하는 흔들리지 않으니까 쉽게 갈 수 있거든요.'


하고 떠드는 연세대 토목공학과 교수는 '퍽'도 구체적이구려.



앞으로 2MB 관련은 글을 좀 줄여야겠다는 생각.

이러려고 만든 블로그가 아닌데, 점점 분노에너지에 잠식되어가는 느낌이다.




정말 절망적이라고밖에는.. 현실 세계가 아닌 것 같다.

박정희시절 인혁당 사건으로 친구가 사형당하는 모습을 본 사람조차 2MB 를 찍은 현실이라.. 이건 악몽이다.

영화 '미스트' 처럼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사라져 버린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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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나오는건 한숨뿐.



와우~ 바다는 멀어서 못가고 산은 높아서 못가는 연약한 우리의 연세대 토목공학과 조원철 교수~

주 5일제 국민들은 밖에 나갈때 연약해서 산소마스크 끼고 나가는 줄 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