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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에 해당하는 글들

  1. 2011.08.02  Beeeeee 16
  2. 2008.12.18  빨래가 잘 마르는구나.. 2


아버지 런닝화.

어젯밤 목욕하면서 칫솔가지고 빡빡 씻어서 베란다에 널어놨는데...
오늘처럼 비가 오면 이거 제대로 마르질 않아서 또 냄새나는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분노의 칫솔질이 허무한 수포로 돌아가면 그 데미지는... ㅡㅡ;

그래도 뭐 간만에 느긋하게 내리는 비라서 탓할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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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eeee :: 2011. 8. 2. 14:23 Photo Diary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사광선이 사라져버린 거실 깊숙한 곳에

5~6시간만 놔둬도 슬금슬금 바싹해 지려고 하네요.

아침에 햇빛 쨍할때는 정말 순식간에 말라버림.

그래서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뭔가 콧속에 이물질이 많이 생산되는 느낌.

여행의 후유증과 꽁꽁 얼어붙은 사회 분위기 덕분에

(거기다 요즘 즐기고 있는 게임은 핵전쟁 이후의 황폐화된 세상을 떠도는 Fallout 3)

아주 즐거운 연말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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