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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1.14  나도 좀 찾아봐야지.. 7
  2. 2008.09.08  헌혈 - 가기전에 할거 다하고 가자 2
  3. 2008.06.11  오늘은 촛불문화제 안나갔습니다. 2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어청수가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간행물 표지모델로 실리니 후원과 기증을 취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

자세한 기사는 이곳으로




나도 4~5군데쯤 후원금 넣고 있는 단체들이 있는데 한번 죽 체크해봐야겠다.

참고참고 헌혈해 오다가 이번에 또 지원금가지고 장난친거 보고 이제 죽을때까지 한국에서는 헌혈 안하기로 했지..

엠네스티 같은데서 저런 만행을 저질렀을리는 없을테지만.. 다른 단체들은 확신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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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이제 후원도 마음대로 하면 안되겠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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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일이 가까워 오면 괜히 안절부절하고 뭔가 남겨놓은 일이 있을것 같고 해서 이런 쓸데없는 것까지 생각나게 만듭니다.
장비 사고 짐 챙기는 데도 하루종일 바빠 죽겠는데, 자투리 시간 좀 남았다고 한동안 못했던 헌혈까지 하러 온 겁니다.
이제 여행 다녀오면 사실상 한국에서의 헌혈은 끝나는 터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기분으로.
(여행가는게 아니라 꼭 죽으러 가는 것 같아..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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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역 옆에 있는 헌혈의 집은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으로,
무한리필되는 오렌지, 포도주스
무한리필되는 과자
무한리필되지 않는 상품권 등이 매력적인 곳이죠.

헌혈 하는 동안엔 노트북으로 컴퓨터도 할 수 있고, 헌혈 끝난 후에도 컴퓨터 할 수 있고, 옆의 PS2 도 할 수 있습니다.
만화책도 신간은 아니지만 무려 강철의 금연술사(?)까지 구비해 놓은터라
무한리필되는 혈액 조금 나눠주고 훌륭한 까페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헌혈의 집을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피투성이 헌혈의 나무에는 80번 100번 헌혈자는 기본이고, 200번이 넘는 기록을 가진 분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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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꾸리느라 한 숨도 안자고 뜬눈으로 지새운 터라, 어쩌면 혈액이 퇴짜맞아서 헛고생 했을수도 있지만
일단 뽑고 나니 미련남을 만한 일 하나 처리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시원섭섭합니다.
여행 전에 이렇게 감상적이 되는건 왠지 불안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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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시기적으로 가장 분위기가 달아오를때는 오히려 빠지는 편입니다.
그 전까지 할 수 있는 일은 열심히 하고, 내가 없어도 될 수준이라면 뒤에서 흐뭇하게 지켜보는 성격이죠.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혈소판 헌혈이나 한판 때리고, 골수기증 희망자에 서명하고 왔습니다.

오늘은 한국 역사에 길이 남을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