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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00'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5.12  야밤에 한 장..
  2. 2008.05.11  a700도 피해갈 수 없다! 보이차 사진
  3. 2008.05.10  a700 영입기념 신고사진
  4. 2008.05.10  소니 DSLR a700 영입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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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공부했습니다. (날씨도 쨍한데 서울숲엔 뭔가 둥둥 떠다니고 사진도 잘찍힐것 같은데 왜 안나갔냐면)

옷을 한꺼번에 빨아버려서 입을게 없었습니다. T_T

공부 1시간하고 인터넷 1시간 하고 하다가 쉴틈도 없이 올라오는 2MB 의 뻘짓때문에 기분전환 할 겸 카메라 잡았습니다.

불 다 끄고 내장 플래쉬로만 찍은 사진입니다. 잘 나오네요.

원래 공부하는 사람은 책상 정리같은거 안합니다. 넵.
야밤에 한 장.. :: 2008. 5. 12. 00:40 Photo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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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주구장창 예전에 올렸던 소재들만 올리는 것 같은데.. ㅡㅡ;

새 디카라 마구 찍어보고 싶은 마음을 아시려나?

보통 저녁은 이렇게 떼웁니다. 형님이 옆에서 배고프다고 징징대면 뭐라도 먹긴 하는데.

밖에 나가서 먹고 오라고 해도 혼자서는 음식점서 밥 못먹는다니, 이것도 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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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이차 한번 타면 3L 조금 넘게 나오기 때문에 2L 정도는 마시고 1L 정도는 놔뒀다가 운동할때 마십니다.

물론 보이차도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어서 그만큼 마시고 나면 물도 충분히 마셔줘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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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400 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만, 역시 센서의 크기때문인지 입자는 컴팩트 디카에 비해 매우 곱군요.

보통 센서가 작으면 좀더 쨍한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인지 DSLR 처음 쓰시는 분들은 오히려 컴팩트때보다

화질이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시기가 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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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 사진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드는거야 찍사의 내공탓이겠지만 말이죠.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중인 싸구려 자사호. a700 바디 자체의 색특성은 조금 차분한 편인데

칼번들의 색감이 진하고 강한편이라 취향따라 스타일 조절을 좀 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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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조절 한다고 굶기만 하면 안되겠죠. 땅콩에 포함된 식물성 불포화지방은 신진대사 촉진, 포화지방 분해 등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조금씩 자주 먹어주면 좋습니다. 기름덩어리라고 안먹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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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메이토의 위력이야 익히 알려진 터라 세삼스럽지도 않죠.

낮은 당분 + 저칼로리 + 고비타민 + 자외선 차단액 생성 등등 과일의 단점인 높은 칼로리와 탄수화물 함량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굉장한 스펙의 소유자입니다. 무조건 하루에 한 번씩은 먹어주는걸 추천.



이렇게 먹어도 주위 사람들은 '저녁은 굶는다' 라고 생각하곤 하는데, 이거 굶는거 아닙니다. ㅡㅡ;

이렇게 먹고 나서 운동하고, 프로틴 한스푼도 먹어요.

저녁은 실제로 이 정도면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하는 셈입니다. 부족한건 포만감 뿐이죠.

보통 아침은 우유 + 과일 + 시리얼

점심은 일반적인 식사 한끼

중간에 오징어라도 좀 씹어주고

저녁은 저렇게 먹어주고 운동 1시간만 하면

2~3일에 1kg 감량은 문제도 아니에요.

그런데 넌 왜 그렇게 뒤룩뒤룩하냐 하고 물으신다면

그저 웃지요. ㅡㅡ;

굳이 변명하자면 필요성을 못 느낄때는 체중조절에 관심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외모에 신경쓰는 성격이 아니라 저만 편하면 찌던말던 상관없거든요.

그런데 몸 좀 만들어야 할 이유가 생기면 그냥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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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먹으면 저 정도는 뺀다니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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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에 영입된 디카들의 피해갈 수 없는 신고식.

그것은 식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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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엄청난 성장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산세베리아. 갓 태어난 잎들이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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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산세베리아도 왠지 잎 숫자가 좀 늘어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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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죽을것 같았던 레드 페페는 한이 맺힌 듯 엄청나게 새 잎사귀를 생산해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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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줄기 정도 있었던 것들이 다 죽어버리고 두 줄기밖에 안남았는데, 그 두 줄기에서 뻗어도 너무 많이 뻗어나오는거 아닌지?


뭐, 건강하게 자라주니 저야 고마울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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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잊었습니다. 몇주 전 가정용 드라이 클리닝 액까지 뒤집어 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잘만 살아있는 잡초.

이녀석 정말 장하군요. ㅡㅡ; 베란다 배수성능은 점점 떨어져 가지만 그래도 용한 녀석이니 일부러 죽이진 않습니다.

a700 으로 찍어본 첫 사진이군요. (연습샷은 아무데서나 막 날렸지만) 작정하고 찍으나 연습하고 찍으나 그게 그거. T_T

다음엔 집에서 뒹굴고 있는 피규어나 좀 찍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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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유가 겹치고 겹쳐서 가지고 있던 디카 모두 처분 후 소니의 중급기 a700 을 들여왔습니다.

비싼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너무 편하게 퍼질러 진 느낌이라 좀 더 노력하고 공부해 보려고 과감하게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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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최신기종이 나오면 어차피 소모품인데 렌즈는 좋은거 사놓으면 평생 간다는 말에 처음부터 좋은거 샀습니다.

일명 칼번들이라 불리는 SAL1680Z 입니다. 세계 3대 렌즈 명가 칼짜이즈의 보급형(!) 렌즈인데.. 저거 한개가

왠만한 보급형 DSLR 바디보다 더 비싸다니.. 그것도 칼짜이즈 렌즈군 중에선 가장 저렴한 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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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들을 방출해 버려서 이놈을 찍어줄 사진기가 없길래 형님한테 부탁해서 FZ18 가지고 와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토모드로 되어 있었다는걸 깜빡하고 밤에 찍어버리니 ISO800으로 찍혀버렸네요.

파나소닉 FZ18의 고감도 노이즈 소문에 무서워 하셨던 몇몇 분들. 이게 밤에 그리 밝지 않은 형광등 아래서

ISO800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그렇게까지 무서운 노이즈 아니에요. 후지 제품이 노이즈가 너무 후덜덜 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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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요 사진이 후지 S100fs 로 똑같은 장소에서 찍은 ISO800 사진입니다. 거의 보급형 DSLR 수준이죠.

파나소닉의 노이즈는 후지를 제외한 여타 디카에 비해 그리 심각한 편 아닙니다.

이제 몇년동안 바디 교체의 걱정은 없어졌습니다. 소니의 풀프레임 플래그쉽은 어차피 나와봤자 금액이 제가

손댈 수 있는 범위가 아니고, 2~3년쯤 지나면 구입할 만한 가격이 되겠죠. 렌즈는 바꿀필요 없고.

이제 연습 또 연습입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무작정 찍기보다는 좀 더 생각하고 공부하면서 찍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