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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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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을 쓰지 못해 잠시 탁묘를 맡게 된 새끼고양이 튼튼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침대 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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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침대에 들어갔다 나와서 자동 먼지털이를 자처한 터라, 덕분에 이사 후 처음으로 침대 밑까지 청소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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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요령이 생겨서 냉장고 앞에만 가면 앵앵거리면서 밥달라고 하는군요.
밥 다먹으면 슬금슬금 딴데로 가서 저렇게 장난치고 놉니다. 사람은 그다지 따르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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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기도 하지만 잠도 잘 잡니다. 새끼는 성묘보다 잠이 적는걸로 아는데.. 움직이는게 불편해서 그런지 하루 12시간은 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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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움직이다가 저렇게 엎드려서 잠을 잡니다.
다리운동 시켜주기 위해 안아들고 눕혀도 잠은 잘 자는게, 사람 손을 그리 싫어하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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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힘없이 뻗은 뒷다리가 꼭 자기 힘으로 움직일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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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꿈 꾸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