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날 이랬던 꽃이


요렇게 변했습니다.


요 정도 피어있던 매화가


이렇게 변했습니다.


요랬던 녀석이


요렇게 변했습니다.


요랬던 녀석이


요렇게 되었네요.
이녀석은 아직 꽃이 피려면 좀 더 기다려야 할 듯.


암튼 봄은 참 신기하다니까요.
좀 더 따뜻해지면 다양한 녀석들이 고개를 들겠죠.



덤으로, 아파트 뒷마당을 살펴보다가 3cm 쯤 되어보이는 작은 꽃을 발견했습니다.

현호색이라는 야생화인데, 보통 산에서 많이 피고, 도시 화단에선 보기 힘든 꽃이라네요.
뒷마당 전체를 통틀어서 이것밖에 피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파트측에서 일부러 심은건 아닌것 같고
어딘가에서 바람을 타고 묻어왔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