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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5.21  Fate / Stay Night 세이버 VS 세이버 오르타 6
  2. 2008.04.09  대구에서의 하루 2
  3. 2008.04.06  켈베로스 프로텍트 기어 두번째 7
  4. 2008.01.03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2편 4
  5. 2007.12.27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1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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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 Stay Night 라는 게임 및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세이버 피규어가 주문한지 근 3개월만에 도착했습니다.
요놈은 오리지날 버전 세이버인데, 역동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라서 주문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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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 피규어는 입체 조형물이라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서 사진 찍기가 꽤 힘드네요. 대충 찍으니 감각이 안살아납니다.
수백장은 찍은 것 같은데 별로 건진 건 없네요. 그나마 좋게 보이는 사진을 연구해서 구도 공부를 좀 했다는 것에 위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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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이는 치마와 머리카락 표현 등 꽤나 잘 만든 피규어 같습니다. 갑옷과 검의 디테일도 이 정도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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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나오던 2D 캐릭터를 이렇게 3D 화 시킨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텐데,
얼굴에서 위화감은 좀 보이지만 충분히 납득할만큼 잘 나온 피규어 같네요. 의외로 국내에서는 별 인기가 없는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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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세잡고 있는 캐릭터보다 이렇게 동작을 구현중인 캐릭터는 그 느낌을 살리기가 굉장히 어려운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리저리 돌려가며, 광원 위치도 바꿔가며, 노출과 색상도 바꿔가며 이리저리 사진 연습하기엔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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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틈나면 조금조금씩 연습 해봐야 겠습니다. 인간 상대가 없으니 이걸로라도 빛의 방향과 그림자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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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실질적인 주인공 피규어의 등장입니다. 위의 세이버가 어떠어떠한 이벤트로 변화한 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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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규어는 원작을 아예 과감하게 입맛대로 변형해 버려서 오히려 입체 조형물로서의 퀼리티는 몇 단계 상승한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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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럭이는 치마와 갑옷의 질감표현이 압권이더군요.
역시 오리지날의 느낌을 살리는 것도 좋지만 장르가 바뀐 만큼 과감한 변형도 때로는 좋은 결과를 보여준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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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과 치마 주름의 디테일이 멋집니다. 4만원 후반대의 피규어치고는 조금 오버퀄리티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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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표현도 세심한 부분까지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엔 안나왔지만 속바지 쪽의 색깔도 변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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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전의 세이버는 얼굴부위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어두운 계열이라 이 역시 노출과 측광의 다양한 연습에 큰 도움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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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장 찍어서 몇장 건지고, 또 건진 것 중에서는 어떻게 해서 이런 사진이 나온 것인지 조차도 잘 모르는 게 있네요. ㅡㅡ;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가를 아는게 제일 힘들지만, 표현하고 싶은 걸 표현하는 방법을 아는것도 쉬운게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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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에 관심이 많고 많이 많이 사모은다면 박스로 간단하게 촬영용 스튜디오라도 만들겠지만
그러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네요. 딱히 마음에 들만하다 싶은 피규어는 1년에 2~3개 정도 밖에 안 사는터라..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귀찮아서 그런 짓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는 것.
사진을 잘 찍고싶은 욕구는 있는데, 연습하기엔 척박하고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게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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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세이버 오르타 버전은 바이저를 벗은 모습도 있습니다. 한때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맨얼굴 버전.
원작이 가지는 아기자기함을 완전히 포기한 체, 절 앞의 사천왕상을 연상시키는 흉악한 얼굴이라 그랬던 듯.
물론 저는 오히려 이런 모습이 더 마음에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죠. 좀 더 흉악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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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로 치자면 제가 가진 것 중에서는 인랑의 켈베로스 프로텍트 기어 이상가는게 없지만
가격이 이놈의 4배 이상인 점을 고려하면, 이 녀석도 정말 돈 아깝지 않을 정도로 잘 나온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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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이루어질 수 없는 대결. 흑화버전의 세이버는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하지 않는걸로 아는데,
게임 내에서도 흑화된 세이버는 다시 예전처럼 되돌린다던가 하는게 불가능하고 죽이는 수 밖에 없어서
서글펐던 기억이 납니다. 동일인물이니 애초에 동시에 등장할 수 있을리가 없죠.

2월에 주문했던 것들이 한꺼번에 와락 도착해 버리는 바람에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것들이 남아있네요.

예전부터 구하고 싶었던 데스노트 L 과 하츠네 미쿠는 주말에 집안 청소 좀 하고 슬금슬금 뜯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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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선거고 일단 오랜만에 대구에 내려왔으니 일기라도 써 볼까요. 아파트 뒷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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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머니 생신선물로 드렸던 자사호.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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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은은한게 마음에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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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뿐만이 아니라 전체에 걸쳐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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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에는 글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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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부모님 + 형님부부와 함께 전복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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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이 들어갔다 뿐이지 사실은 전가복과 똑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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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나온 전복곰탕. 국물이 시원합니다. 주인공인 전복에게 독샷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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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숨겨진 주인공인 전복 내장에게도 샷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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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와서는 마스코트 퀸 에일리언 사진도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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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원 정도밖에 하지 않으면서도 디테일은 엄청난 수준이었죠. 제 생애 최초의 피규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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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에일리언의 특징인 넓은 마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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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도 있었으면 좋겠지만 엄청난 품귀현상에 가격도 무시무시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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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번질번질하고 고른 치아는 모든 여성들의 희망이라죠? 역시 퀸.


내일 새벽 기차로 다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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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떠나보낼 예정이라 햇빛 쨍쨍한 날 베란다에 널어놓고 사진 좀 찍었습니다.

어제 좀 많이 돌아다녀서 오늘은 밖에 나가기가 싫군요. ㅡㅡ;

원래 휴일은 쉬라고 있는 법.

예전에도 찍었으니 (그땐 FZ18 이었네요)

그런 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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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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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네뜨 전시관. 예전에 대학로 씨어터에서 비보이들의 마리오네뜨 공연 봤던 일이 생각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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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가장 자주 만지고 가던 인형. 피아노라는 물건은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치고싶어하는 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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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라는 일본 코믹스 주인공들. 옆의 피규어 숫자를 보니 어지간히 있기있는 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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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설명문에는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라고 되어 있는데 전혀 들어본 적이 없네요. 미소녀 건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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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도 올렸던 귀여운 구관인형들. 굉장히 인기있는 부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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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큰 구관인형. 유리장식 때문에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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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무사인형 바로 옆에 전시되었는데 이쪽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훨씬 인기있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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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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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를 연상케 하는 선남선녀들.. (그런데 남자로 추정되는 모델 바지가 반투명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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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옷은 어떻게 만든건지 궁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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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전통복을 입은 인형들이 꽤 있었습니다만 극히 몇작품을 빼면 무늬만 한국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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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렇게 동양풍 이라는 느낌이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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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걸 한국적이라고 한다면 과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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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인지.. 제 지식의 범위엔 들어있지 않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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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나라의 앨리스도 참 귀엽게 전시되어 있더군요. 트럼프 병정들이 환골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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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첼 이미지입니다. 탑을 강조하느라 일부러 캐릭터는 약간 빗겨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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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퀼리티가 장난 아니더군요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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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의 퀼리티가 장난 아니더군요 N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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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유명작가의 인형. 1편에도 나왔지만 저 따스한 느낌은 아무나 표현할 수 있는게 아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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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인형 자체보다는 드레스에 중점을 둔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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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항상 같은데 드레스가 아주 멋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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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도 그럭저럭 큰편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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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의 바리에이션이 매우 다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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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버전은 인기폭발이었습니다. 하나 구입하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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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세상 인형들이라도 웃고 있으니 보기는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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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선물로 저런거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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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표범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날 사줘'라는 듯한 귀여움을 풍기는 인형. 큰놈은 안판다길래 조그마한거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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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불만이 많은 구관인형. 교복이 참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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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의 부스직원분께서 급히 시선을 돌리시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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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인기 좋았던 모델. 이런 느낌을 좋아나 보군요. 갸냘픈 얼굴에 수염으로 터프함까지 잡은 느낌? 실제로는 좀 간사해 보일지도..


새로 산 파나소닉 FZ18 을 갖고 부푼 마음에 달려간 전시회였습니다만..

연신 FZ18 의 몇배 덩치의 거대한 DSLR 들이 셔터 눌러대는 모습을 보고 기가 죽었습니다. T_T

여성분까지 자기 팔뚝보다 더 굵은 DSLR 을 갖고 마구 눌러대시는데.. 제 FZ18 은 완전 장난감 수준.

근데 역시 찍으면 찍을수록 데세랄에 눈이 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연장 탓을 하는거 보니 역시 초보자입니다.

하지만 게으르니즘의 화신인 저로서는 아무리 끌려도 그 덩치를 들고 다닐 용기가 없어서 구매는 먼 훗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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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인형축제. 사진이 너무 많아서 나눠올립니다. 퀼리티 극상의 밀리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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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독일군은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향수가 있나봅니다. (저 나찌찬양자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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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의 전체 버전은 뒤에 있습니다. 티거의 디테일은 감탄 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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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최고의 미국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닥터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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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배우 좌니~ 뎁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건질만한 건 이 캐릭터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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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퀼리티의 오리지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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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말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냈죠. 디테일은 사기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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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 '무심한듯 쉬크' 가 요즘의 유행이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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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가락만한 부우의 표정도 쉬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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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친구분 여동생분이 광적으로 좋아하는 변태만화가집단 CLAMP의 작품 '성전' 에 나오는 두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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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많이 들어온 소녀시대. 그런데 아무리 봐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군요. 이런말 하면 늙었다는 소리 듣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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쾡한 눈과 목뼈 뿌러질 듯한 가분수가 인상적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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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다크엘프 피규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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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의 굉장한 호응을 얻었던 구관인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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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집에 한세트 장만하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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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아버님댁에 구관세트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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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가격은 무지하게 비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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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SWAT에 나오는 사무엘 L. 잭슨! 너무나 정교한 디테일에 감탄 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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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 최고의 디테일을 자랑하는 팀의 작품. 총기 표현이 그야말로 무시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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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하나가 제 새끼손가락보다 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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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도 그야말로 발군의 퀼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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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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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캇 감독의 명작 '블랙 호크 다운'의 쿨가이 에릭 바나. 역시 위와 같은 팀의 출전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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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규어들은 MFM 이라는 국내 굴지의 밀리터리 피규어 팀이 출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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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디테일! 켈베로스 프로젝트의 인랑 프로텍트 기어 이후로 가장 구매욕이 솟아나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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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정화용. 어머니께서 인형을 좋아하시는데 같이 봤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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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인형은 가격이 무시무시해서 그냥 눈으로만..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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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젠 메이든이라는 코믹스에 등장하는 인형. 참고로 2명으로 구성된 원작자는 코믹스 중도 하차라는 작가로서 해서는 안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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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보고 고스로리라고 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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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 최고의 퀼리티 그 두번째! 가격이 90만원 정도 하던데 정말 그 정도 가치를 가졌다고 할 만큼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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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에 그리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닌데 이 모델은 정말 눈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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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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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에 영혼이 깃든다면 아마 이런 인형에 깃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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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만 되면.. 로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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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 거실에 놔두면 조금 섬뜩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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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 크래프트. 굉장한 퀼리티를 자랑합니다. 저 공기놀이는 결국 평생동안 단 한번도 끝까지 해 넘기지 못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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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여성분의 '무심한듯 쉬크한' 표정이 좋군요. (저 말도 자꾸 쓰니 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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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저 눈동자는 적목현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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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 주~ㄹ 저 앞의 케이크를 잘 살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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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손톱만한 케이크의 디테일이라고 믿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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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테이블의 크기는 정확히 명함 하나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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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아노 악보도 제 엄지손톱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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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가위손! 좌~니 뎁이 맡은 역할은 대부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조만간 개봉할 스위니 토드도 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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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끼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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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보다 이 쥐의 질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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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무서운 퀼리티의 작품이 많아서 이 정도가 무난하다고 착각해 버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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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유럽 작가분의 작품인데 출전작중 가장 따스한 느낌을 가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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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나왔던 밀리터리 사진의 확장판. 셔면 따위한테 밀릴 티거가 아니죠. 폐허의 묘사도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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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감동~


아직 수많은 사진이 남아있지만 그 중에 고르고 골라서 다음 포스팅에 쓰기로 하겠습니다.

전부 다 올리기는 힘들고, 아깝고 해서 그만두겠습니다. 굉장히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은 축제였습니다.

올해 말까지 계속 한다니 시간과 돈이 남아도는 분들은 꼭 한번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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