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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1.05  먹고싶은걸 먹을테다! 6
  2. 2008.12.29  자취생의 사치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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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제에 뭔 사치품이냐.. 그냥 사과나 사서 씹어물자라고 생각하다가도.

먹는데 돈아끼는건 인생 헛사는 지름길이라고 줄기차게 믿어온데다.

몸에 나쁜것도 아닌데 더더욱 돈아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근데, 이놈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안보이는 곳에만 저렇게 덜익은 딸기를 속속 숨겨놨군요. ㅡㅡ+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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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이유불문하고 좋아해서 가리는게 없긴 하지만

항상 먹을때 마다 비싼 놈이니 소중하게 아껴먹자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과일이 메론과 딸기네요.

마트에서 8천5백원짜리 딸기 1팩 6천원에 판대서 좋다구나 하고 사왔는데

먹다보니 그래도 비싸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 커다란 사과 한뭉치의 가격을 생각하면..

제가 사과를 좋아하는건 맛때문이 아니라 사실은 가격대 성능비 때문이 아닐까 싶더군요.

같은 부피=같은 가격이라면 아마 사과보다는 딸기를 선택할 듯.

메론은 제 돈 내고 사먹어 본 역사가 없음. ㅡㅡ;

오늘 여러군데 뛰어다니느라 좀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었는데

푹 잤다 싶어서 일어나보니 한밤중.. ㅡㅡ;

영화나 봐야지. (밤에 영화보면 집중은 잘 되는데, 윗집에 들릴까봐 조마조마한게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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