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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7.23  태풍이 지나가니 매미가 나타납니다. 6
  2. 2008.07.09  넨도로이드 데스노트 L 피규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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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무엇인가를 논할때 단골 손님으로 출연하시는 매미분께서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습니다.

인생의 90%를 땅 속에서 보내다가 짝짓기를 위한 날개짓을 한 후 그대로 죽어버리는 매미.

결국 인생이란 FUCK 을 위한 것일까요. ㅡㅡ; (농담입니다)

아마 땅 속 생활도 무의미하다거나, 억지로 참고 있어야 하는 그런 건 아니겠죠.

인간만큼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사는 생물도 없을것 같은데,

그래도 여전히 불행하기로는 파리채 앞에서 싹싹 빌고있는 파리보다 더 불행하다고 한탄하는 사람이 많으니.

제 홈피 제목의 Grinder 도 결국 그렇게 하루하루 갉아먹혀가는 이놈의 인생을 말하는 거지만. ㅡㅡ;

일단 무엇이 자신의 행복인지부터 알아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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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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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형수님 생일선물로 드리려 했던게 너무 늦게 도착해버린 비운의 데스노트 L 피규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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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작 코믹스나 영화에 별 재미를 못느끼던 사람인데, 넨도로이드 피규어는 아주 귀여움의 극치를 달리는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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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계에서는 주인공 라이토에게 맨날 '공'입장에서 활약하는 듯 합니다만. (내가 왜 이런걸 알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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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를 손가락으로 드는 장면도 충실히 재현. 데스노트는 뭐니뭐니해도 L 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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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짜장면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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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에 관심 없다 없다 하면서도 결국 한번 손을 데니 슬금슬금 모이는군요. 과연 이 사진속에 몇개의 피규어가 숨어있을까요?

숨어있는것도 아니고 당당하네. ㅡㅡ;

더 이상 피규어는 구입하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세상 사는게 마음대로 됐으면 쥐새끼가 아직 살아있을리도 없겠죠.

어차피 3월인가 4월에 주문한 피규어중 아직 도착하지 않은게 있어서.. 언젠간 하나 더 늘어날듯.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