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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새끼'에 해당하는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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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8.06.24  쥐새끼 거짓말은 어째 삼일을 못넘기나.. 4
  3. 2008.06.24  쇠고기수입 한-미 합의문 공개없이 고시강행 방침
  4. 2008.06.19  국토부 "대운하 연구용역 중단. 사업단 해체" 2
  5. 2008.06.07  6월 6일 이젠 국민 MT 라고 불러도 되겠습니다. 2
  6. 2008.06.05  아주 조금은 기분이 좋아졌군요. 2

경찰, 女 시위대에 또 '군홧발' 구타 · 곤봉세례



정말 이가 갈린다. 저 여성이 무장한 전경에게 폭력을 행사할만한 힘을 가졌나?

쥐새끼와 어청수 이자식은 정말 가만놔둬선 안되는 족속들이구나.

거기 빌붙어 있는 수많은 돈돼지 새끼들과 한나라당 족속들.

대한민국 역사가 끝날 때까지 니놈들은 인간 대접 못받을거다.

미국 정부, 추가협의는 협상 아닌 논의, QSA 도 보증 아닌 지지

-> 기사는
이쪽으로

와우~ 그래서 합의문도 발표 안하고 고시 먼저 하려고 했구나.

그렇게도 80년대로 돌아가고 싶은건지

21세기 세계 10위 경제규모의 국가에서 정말 이런 눈가리고 야옹식의 거짓말로 국정을 운영하다니..

여기가 수틀리면 종업원 다 내팽개치고 혼자 도망갈 수 있는 이라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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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쥐새끼는 인생 자체가 거짓이나 마찬가지로구나.. ㅡㅡ;

떠나기 전까지 한국이란 나라가 홀딱 망하지나 말았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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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이곳으로

두번씩이나 마음에도 없는 사과랍시고 해 놓고선 결국 쥐새끼 오해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뒷통수 치는 것 밖에 없나보다.

그렇게 문제가 된 사항을 합의문 공개도 없이 고시한다고?

이러니 쥐새끼같은 놈이 하야해야 한다는 말이 정당성을 얻는 거다.

대통령으로서 그게 할 짓이냐? 쥐새끼가 하는 짓은 국민 기만이다. 넌 대통령 자격 없다.


자세한 기사는 이쪽으로 -> 클릭


쥐새끼 꼬리내려서 기분은 좋다.

난 원래부터 쇠고기문제보다 대운하쪽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런데 오해의 달인, 오해정부, 오해정권의 우두머리 쥐새끼라서 내심 걱정이다.

언제 또 오해신공이 나오지 않을지 이제부터 잘 지켜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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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기분은 이렇다.

왜냐하면 오늘 오후 2시에 발표한 쥐새끼의 대국민 담화가 아주 예술이었으니까.

대국민 담화 전문은 클릭

한마디로 재협상 없다. 따라와달라.

그런데 담화때는 FTA 때문에 쇠고기 줬다더니만

다음 기자들 질문에서는 FTA 하고는 별개란다.

과연 머리통 용량이 딸리는 쥐새끼는 달라도 다르다.

이러니 대운하 안한다고 해도 못미덥지. 오해 아니면 기억상실 연기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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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할 것도 없이 역대 최대 참여가 기대되는 6월 6일의 촛불집회. 이제는 집회가 아니라 명실상부한 문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사하라 멤버인 대영님과 함께 7시에 모였습니다. 오늘은 작정하고 밤 세려고 왔기 때문에 준비도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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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퍼포먼스, 친구들끼리의 즐거운 대화, 즉석 공연 등등.. 한국에서 이런 이상적인 시위가 이루어지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너무 시민들을 우습게 본 것 같더군요. 감동 감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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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퍼포먼스 쫌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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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도 없죠. 이게 전부가 아니라, 거의 시청부근 모든 구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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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가 아니라 문화제가 되어버린 촛불집회. 센스는 넘치고 경찰은 당황하며 쥐새끼는 찍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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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자원봉사자들과 의료지원팀, 그리고 그들을 위해 쉴새없이 공급되는 응급약품과 물, 음료, 식사들..
30년간 살면서 한국 시민이 이만큼 자랑스러워 보인 적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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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야행성화 된 한국이라 밤이 되니 전부 힘이 솟습니다. 다시 거리로.
경찰쪽은 이제 일반 도로 저지는 포기했는지 청와대로 들어가는 골목 골목만 철저하게 막고 나머지 도로는 아예 봉쇄를 풀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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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전부 버스 뒤에 숨어서 코빼기도 보이지 않아서 오히려 시민들은 편안한 마음으로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세계 최대 인구밀집 도시인 서울의 한 복판에서 도로 한가운데를 수만명의 시민들과 함께 걷는다는 것.
제가 쥐새끼라면 대운하 따위로 관광명소 만들기 보다는 촛불문화제를 대한민국 축제 기간으로 대외에 선전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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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외국인들에게는 엄청난 구경거리가 아닐수 없겠더군요.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기에 최곱니다.
최전선에서 날뛰지만 않으면 위험할건 쥐새끼 눈꼽만큼도 없고, 저렇게 차를 탄 아이들까지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면
외국인들이 얼마나 재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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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는 이런 것들 해석이나 해 주면서 함께 즐기면 될 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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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벌어지는 퍼포먼스도 생생한 한국을 즐기기엔 최곱니다. 아웃사이더 한국인인 저한테도 신선하네요.
이 모든것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 계획적으로 이루어지는 딱딱한 행사와는 그 맛이 차원을 달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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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체험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사방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베를린 장벽에 담긴 염원과 몰락을 한국에서 체험해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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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관광객 분들의 센스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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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힘들때!
그때를 노려 조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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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엔 보통 11~12시 사이에 참가자분의 50% 이상은 돌아가시던데,
오늘은 현충일에다, 내일, 모레 이틀간 휴일이겠다. 아예 끝장 보겠다는 생각이신지 인원이 줄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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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의 이순신 장군님도 볼거리가 풍성해서 요즘 즐거우실 듯.
10만명이 모인 집회가 이만큼 평화적일 수 있다는 점은 한국이 내세울 최고의 자랑거리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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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미술전 둘러보는 기분으로 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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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저렇게 버스 위로 올라가시려는 분이 생겨도 시민들이 '내려와~'를 외칩니다.
자발적인 평화시위보다 더 성숙된 시위는 없겠죠. 더구나, '장군님도 보고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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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예술가의 창착의욕을 마구 불러일으키는군요. 저도 뭔가 하나 구상해 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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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함께 대영님과 제가 각각 커플샷 한번 날렸습니다. 맨날 혼자서 뛰어다녔는데, 둘이서 가니 인증샷 날릴수 있군요.
사하라 사막에서부터 자연샷을 즐기는 우리들이라 정면에서 살짝 웃는 귀여운 샷 따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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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분들은 삼삼오오 모여앉아 쥐새끼를 까며 담소를 즐기고,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문화제는 열기를 더해갑니다.

계속 여기저기 걸어다니다 보니 새문안교회 쪽으로 사람들이 마구 달려가던데, 아마 경찰이 교회 뒷쪽 길까지는
막아놓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달려간다고 해서 청와대에 진격할 것도 아니고, 간다고 해서 쥐새끼를
잡아죽일 리도 없어서, 많은 시민들은 그냥 재미있는 퍼레이드 구경하는 셈 치고 걸어가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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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쪽에서는 어디서 끌고 왔는지 경찰 버스가 한대 서 있습니다. 예전 전리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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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로 앞에서 거울샷 한장. 대영님 이제보니 눈을 감으신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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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높게 사는데, 조금 안닮았군요. 다음엔 좀 더 교활하고 얍삽한 모습으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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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조각은 이제 쥐새끼가 의도했던 것과는 다른 의미로 태어나는 듯 합니다. 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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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는 사람과 경청하며 박수를 쳐 주는 사람들.
차가 없어진 서울시내 한복판에서는 척박했던 문화행사가 한꺼번에 폭발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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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쯤 지나서 잠시 휴식할 겸 다시 시청광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림자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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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문화제엔 첫 참가하시는 대영님이지만 정말 볼거리도 많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라서 마음에 들어하시네요.
꼬투리잡는데는 도사인 인간들도 어쩔 수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배후가 없는 10만명을 무슨 수로 막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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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 HID 단체는 온데간데없고, 이제는 돗자리를 펴거나 아예 텐트를 친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축제의 시원씁쓸한 마무리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이라 멋지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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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 앞 광장이 수행했던 기능 중에서 가장 멋진 일이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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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부모님이 전화로 '니가 그런데 나갈 나이냐~!'고 소리지르셨는데
저분들이 저보다 젊어 보이나요, 저보다 할일이 없어 보이나요.
상대방은 80년대와 달라진게 하나도 없지만 이쪽은 이미 성숙할만큼 성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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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볼거리로 충만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명실공히 자리잡은 듯.
덤으로 쥐새끼는 까고 싶은만큼 까도 되니 스트레스도 마음껏 발산할 수 있고.
(그런데 쥐새끼는 매일매일 그보다 더한 스트레스를 생산해 주니 나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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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앞에서 계속 뭔가 나오는데, 처음엔 며칠전 시위 진압 방송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생중계더군요.
대영님과 함께 대치가 이루어지는 쪽으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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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에도 역시 그치지 않는 공연들이 즐비했습니다. 이것이 찌라시들과 쥐새끼가 못잡아먹어 안달인 폭력시위의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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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건 또 무슨 행사인가 싶었습니다. 옆 건물이 동아일보라서 그 느낌이 한층 색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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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를 넘기는 시간에도 사람들은 얼핏 보기에도 수만명은 넘게 남아있었습니다. 체력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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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한쪽에서는 버스를 끌어내려고 시민들이 밧줄로 당기는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행동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 이 정도에도 부상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걸 보면
납득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경찰의 물대포, 곤봉보다는 훨씬 안전하다고 자부할 수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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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에서는 차력행사가 벌어져도 여전히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은 여기저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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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에 몽둥이 꽂아넣는것 보다는 안전할겁니다. 적극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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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렬한 대치가 이루어졌던 곳입니다. 중간에 진중권씨가 앞으로 나가자 모두 환호성을 터트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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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폭력으로 돌변하려 하는 사람이 있으면 전부 말리고, 경찰들에게는 노래해~ 를 연발할 정도였으니
조중동 찌라시들이 말하는 폭력시위하고는 거리가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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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는 그동안 대치가 심했나 봅니다. 저렇게 뜯어내는대도 뒤에서는 계속 하지 마라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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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노르망디 오마하 해변에서 연합군을 맞이하는 독일군들 같은 모습의 경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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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시위는 저도 반대하는터라 잠시 상황 지켜보고 빠져나왔습니다. 오른쪽의 거인과 왼쪽의 참가자들 모습이
뭔가 말로 할 수 없는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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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버스 당기던 곳에서는 결국 버스 한 대가 끌려나왔습니다. 정말 장관은 장관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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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몰려들어서 버스가 움직일때 조금 위험한 듯 했습니다만, 어쨌든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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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 더 끌어내는 모습까지 보고 다시 세종로로 돌아왔는데,
참가자들 손에 잡힌 전경 두명이 무사히 버스 뒤쪽으로 돌아갔습니다. 시민들은 계속 보내줘를 연발했네요.
지금 쥐새끼와 경찰들이 이보다 더 평화적인 시위를 바란다면 자기들 목부터 내놓고 지껄이는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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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가 가까워 오는데, 여전히 활기찬 사람들은 여기저기서 날뛰고, 피곤한 사람들은 어깨를 맞대고 졸고 있네요.
대영님과 저도 내일 아프리카 프레젠테이션 예정이 있어서 이만큼만 놀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런 쥐똥같은 사건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서울 시내의 도로 한복판을 거닐 수 있는 기회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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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다혈질인 사람이 물러나고 평범한 시민들이 즐겁게 모여서 즐길수 있는 진정한 문화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희망은 아직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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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궐선거 투표율을 보고 내심 절망모드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었는데
예상외의 결과가 나왔군요.

이런 결과를 위해 지금껏 힘써주신 쥐새끼와 어청수, 김충환 등등 당당한 주역들 수고하셨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