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과 물만 있어도 살 수 있네요.
'Photo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내리는 서울숲 (3) | 2008.01.11 |
---|---|
Silent Hill (1) | 2008.01.06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2편 (4) | 2008.01.03 |
여기가 사막이냐? 응? (5) | 2007.12.30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1편 (32) | 2007.12.27 |
눈내리는 서울숲 (3) | 2008.01.11 |
---|---|
Silent Hill (1) | 2008.01.06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2편 (4) | 2008.01.03 |
여기가 사막이냐? 응? (5) | 2007.12.30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1편 (32) | 2007.12.27 |
마리오네뜨 전시관. 예전에 대학로 씨어터에서 비보이들의 마리오네뜨 공연 봤던 일이 생각나더군요.
아이들이 가장 자주 만지고 가던 인형. 피아노라는 물건은 아이들이 본능적으로 치고싶어하는 건가 봅니다.
크로우즈라는 일본 코믹스 주인공들. 옆의 피규어 숫자를 보니 어지간히 있기있는 편인 듯?
옆에 설명문에는 트리거하트 에그제리카라고 되어 있는데 전혀 들어본 적이 없네요. 미소녀 건담물?
1편에도 올렸던 귀여운 구관인형들. 굉장히 인기있는 부스였습니다.
상당히 큰 구관인형. 유리장식 때문에 찍기가 힘들었습니다.
위의 무사인형 바로 옆에 전시되었는데 이쪽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훨씬 인기있었습니다. ㅡㅡ;
와우~
빅토리아 시대를 연상케 하는 선남선녀들.. (그런데 남자로 추정되는 모델 바지가 반투명이야. ㅡㅡ;)
저 옷은 어떻게 만든건지 궁금하더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전통복을 입은 인형들이 꽤 있었습니다만 극히 몇작품을 빼면 무늬만 한국풍이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동양풍 이라는 느낌이 낫더군요.
그런데 이걸 한국적이라고 한다면 과연.. ㅡㅡ;
무슨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는 인물인지.. 제 지식의 범위엔 들어있지 않은 모델.
변태나라의 앨리스도 참 귀엽게 전시되어 있더군요. 트럼프 병정들이 환골탈퇴.
라푼첼 이미지입니다. 탑을 강조하느라 일부러 캐릭터는 약간 빗겨 찍었습니다.
옷의 퀼리티가 장난 아니더군요 No.1
옷의 퀼리티가 장난 아니더군요 No.2
외국 유명작가의 인형. 1편에도 나왔지만 저 따스한 느낌은 아무나 표현할 수 있는게 아닐 듯.
이쪽은 인형 자체보다는 드레스에 중점을 둔 시리즈입니다.
얼굴은 항상 같은데 드레스가 아주 멋지더군요.
크기도 그럭저럭 큰편이고..
드레스의 바리에이션이 매우 다양하더군요.
미니버전은 인기폭발이었습니다. 하나 구입하고 싶을 정도.
힘든 세상 인형들이라도 웃고 있으니 보기는 좋군요.
결혼식 선물로 저런거 좋지 않을까 합니다.
바다표범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날 사줘'라는 듯한 귀여움을 풍기는 인형. 큰놈은 안판다길래 조그마한거 사왔습니다.
뭔가 불만이 많은 구관인형. 교복이 참 예쁘네요.
뒤의 부스직원분께서 급히 시선을 돌리시던 기억이 납니다.
여성들에게 인기 좋았던 모델. 이런 느낌을 좋아나 보군요. 갸냘픈 얼굴에 수염으로 터프함까지 잡은 느낌? 실제로는 좀 간사해 보일지도..
Silent Hill (1) | 2008.01.06 |
---|---|
혼자서 (3) | 2008.01.05 |
여기가 사막이냐? 응? (5) | 2007.12.30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1편 (32) | 2007.12.27 |
17일 남산으로 가다 (6) | 2007.12.22 |
Silent Hill (1) | 2008.01.06 |
---|---|
혼자서 (3) | 2008.01.05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2편 (4) | 2008.01.03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1편 (32) | 2007.12.27 |
17일 남산으로 가다 (6) | 2007.12.22 |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인형축제. 사진이 너무 많아서 나눠올립니다. 퀼리티 극상의 밀리터리
예나 지금이나 독일군은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향수가 있나봅니다. (저 나찌찬양자 아니죠)
이 사진의 전체 버전은 뒤에 있습니다. 티거의 디테일은 감탄 또 감탄
개인적으로 최고의 미국 드라마라고 생각하는 닥터 하우스!
가장 좋아하는 배우 좌니~ 뎁 캐러비안의 해적에서 건질만한 건 이 캐릭터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굉장한 퀼리티의 오리지날 작품.
세기말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냈죠. 디테일은 사기급.
구체관절인형. '무심한듯 쉬크' 가 요즘의 유행이라죠.
제 손가락만한 부우의 표정도 쉬크하죠.(?)
모 친구분 여동생분이 광적으로 좋아하는 변태만화가집단 CLAMP의 작품 '성전' 에 나오는 두 주인공.
이름은 많이 들어온 소녀시대. 그런데 아무리 봐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군요. 이런말 하면 늙었다는 소리 듣지만.
쾡한 눈과 목뼈 뿌러질 듯한 가분수가 인상적인 작품.
리니지 다크엘프 피규어. 굿.
여성분들의 굉장한 호응을 얻었던 구관인형 시리즈.
제가 봐도 집에 한세트 장만하고 싶더군요.
여보, 아버님댁에 구관세트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그런데 가격은 무지하게 비쌀듯 합니다.
영화 SWAT에 나오는 사무엘 L. 잭슨! 너무나 정교한 디테일에 감탄 또 감탄
이번 전시 최고의 디테일을 자랑하는 팀의 작품. 총기 표현이 그야말로 무시무시합니다.
요놈 하나가 제 새끼손가락보다 작습니다.
캐릭터도 그야말로 발군의 퀼리티!
직접 보면 놀라지 않을 수 없더군요.
리들리 스캇 감독의 명작 '블랙 호크 다운'의 쿨가이 에릭 바나. 역시 위와 같은 팀의 출전작입니다.
이 피규어들은 MFM 이라는 국내 굴지의 밀리터리 피규어 팀이 출품했습니다.
저 디테일! 켈베로스 프로젝트의 인랑 프로텍트 기어 이후로 가장 구매욕이 솟아나던 작품입니다.
눈 정화용. 어머니께서 인형을 좋아하시는데 같이 봤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구체관절인형은 가격이 무시무시해서 그냥 눈으로만.. T_T
로젠 메이든이라는 코믹스에 등장하는 인형. 참고로 2명으로 구성된 원작자는 코믹스 중도 하차라는 작가로서 해서는 안되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이런걸 보고 고스로리라고 하던가요?
이번 축제 최고의 퀼리티 그 두번째! 가격이 90만원 정도 하던데 정말 그 정도 가치를 가졌다고 할 만큼 환상적입니다.
인형에 그리 관심이 많은 편이 아닌데 이 모델은 정말 눈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오~~~~
인형에 영혼이 깃든다면 아마 이런 인형에 깃들지 않을까 싶네요.
로또만 되면.. 로또만..
그런데 실제 거실에 놔두면 조금 섬뜩할수도..
페이퍼 크래프트. 굉장한 퀼리티를 자랑합니다. 저 공기놀이는 결국 평생동안 단 한번도 끝까지 해 넘기지 못한 기억이..
우측 여성분의 '무심한듯 쉬크한' 표정이 좋군요. (저 말도 자꾸 쓰니 중독)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저 눈동자는 적목현상이 아닙니다.
뚜레~ 주~ㄹ 저 앞의 케이크를 잘 살펴보시길.
제 손톱만한 케이크의 디테일이라고 믿어지시나요?
요 테이블의 크기는 정확히 명함 하나 정도 됩니다.
이 피아노 악보도 제 엄지손톱 크기..
에드워드 가위손! 좌~니 뎁이 맡은 역할은 대부분 너무 잘 어울립니다. 조만간 개봉할 스위니 토드도 기대중!
호두까끼 인형.
주인공보다 이 쥐의 질감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워낙 무서운 퀼리티의 작품이 많아서 이 정도가 무난하다고 착각해 버릴수도 있죠.
유명한 유럽 작가분의 작품인데 출전작중 가장 따스한 느낌을 가진 작품입니다.
초반에 나왔던 밀리터리 사진의 확장판. 셔면 따위한테 밀릴 티거가 아니죠. 폐허의 묘사도 압권.
감동 감동~
Silent Hill (1) | 2008.01.06 |
---|---|
혼자서 (3) | 2008.01.05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2편 (4) | 2008.01.03 |
여기가 사막이냐? 응? (5) | 2007.12.30 |
17일 남산으로 가다 (6) | 2007.12.22 |
Silent Hill (1) | 2008.01.06 |
---|---|
혼자서 (3) | 2008.01.05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2편 (4) | 2008.01.03 |
여기가 사막이냐? 응? (5) | 2007.12.30 |
세계 인형축제 관람기 1편 (32) | 2007.1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