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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Diary'에 해당하는 글들

  1. 2008.02.21  닥종이 인형 공모작품전 8
  2. 2008.02.17  강군 어머니 개인전 관람기 4
  3. 2008.02.06  설날을 맞아 귀향.. 6
  4. 2008.01.29  애니 오타쿠 검사 2
  5. 2008.01.29  켈베로스 사가 프로텍트 기어 92식 특수장갑복 버젼 5
  6. 2008.01.26  육아의 기본 상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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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 어머님 작품전 옆에서 개최되고 있었던 닥종이 인형 공모작품전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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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금방 알겠지만 협찬사가 제과회사라서 아주 노골적으로 과자들이 즐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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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는 닥종이를 매우 좋아하시는터라 즐겁게 관람하셨는데, 어릴적 과자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해본 저로서는 기분이 좋지만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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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절 괴롭히던 습진, 두드러기 등등이 과자를 끊자마자 한달만에 사라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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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아이들한테 과자 먹일바엔 차라리 족발이나 사주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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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건 그거고 닥종이는 닥종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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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추억을 연상시키는 닥종이 공모전에 조금 생뚱맞은 과자봉지도 눈에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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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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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일할때 땡땡이치며 회사 비품을 소비하는 불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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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의 후광을 등에 업고 감히 고냉이한테 덤벼드는 후안무치한 병아리색히. (아~ 대사가 왜 이리 삐딱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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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많이 먹으면 저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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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 과자를 손에 들고 있으니 왠지 섬뜩할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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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PPL 이나 마찬가지였던 이 전시회도 닥종이 특유의 따스함만을 나타낼 수 있었는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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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때 저 회사 과자 봉지를 가지고 오면 선물로 과자를 줍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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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과자의 아버지는 진짜 새우가 아닌 저런 새우라는 겁니다.






- 2008년 3월 3일 추가분 -

제가 쓴 글이 해태제과의 심기를 영 불편하게 만들었으니 글을 지워라.

안지우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하네요.

과자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어서 그게 닥종이 전시회와 연관된 사실이 씁쓸한 마음에 쓴 글인데

그게 아주 마음에 안들었나 보군요.

사진은 전시회때 찍어도 좋다는 동의를 얻어서 찍은 것이니 문제 없고

사진은 올려도 되는데 글은 지워줬으면 좋겠다는 건

결국 자신들이 의도한 방향이 아닌 내용은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이겠죠.

마음대로 고소해 보시길.

원래 그런 식으로 농담 던지는 제 블로그 스타일에 아주 고지식하게 대응을 해 오시는데

욕설을 한 것도 아니고 노골적으로 회사 비난을 한 것도 아니고

비난을 했다면 특정 회사가 아닌 과자의 위해성에 대해서 비난한 것인데

그 정도도 용납을 못해서 대뜸 명예훼손 운운하는 마인드의 회사라면

하고싶은대로 하게 내버려 두죠.

물론 저도 하고싶은 대로 하겠습니다.

전화통화중에 과자를 먹을바엔 차라리 족발이나 사주겠다는 내용이 회사 비난글이라고

하던 해태제과 직원분, 본인이 생각해도 좀 웃기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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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학중인 절친한 친구 강군의 어머니께서 개인전을 여셨다길래 어머니와 함께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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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대구까지 왔다는 수고는 둘째치고, 하필이면 열이 40도까지 올라간 상황이라 몸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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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강군이 미국가서 없는 동안에 저라도 대신 가서 축하해 드려야 했기에 해열제 단단히 먹고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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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가 작년에 그리신 작품인데, 역시 재능은 타고나는가 봅니다. 부모님 모두 미술에 재능이 있다보니 강군도 예술에 끼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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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도 꽃을 좋아하셔서 즐겁게 감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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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적감각이란게 별로 없는데다 해열제로 몽롱한 상황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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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개울가 위의 조그만 다리가 소문으로만 듣던 황천교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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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것은 죽은자를 실어보낸다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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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처음보고 대구의 앞산! 이라는 느낌이 팍 들었는데, 강군 어머니께 물어보니 정말 앞산 그린거 맞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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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도 본인의 꿈을 향해 전진하시는 모습은 제가 목표로 하는 삶이기도 하죠.


오랜만에 뵙는 터라 조금 서먹했지만 역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옆에서는 모 제과회사의 대대적 협찬속에 거행된 닥종이 인형전도 열리고 있어서 사진 배불리 찍고 왔습니다.

강군이 미국가 있어서 쓸쓸하셨을 텐데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강군은 원하시면 원본 무지막지하게 용량큰 사진 보내줄테니 네이트온 접속시간 알려주세요.
비단 저만 그런것도 아니겠지만, 설날이 꼭 즐겁고 화기애애한 것일 리가 없죠.

거의 순수한 의무와 책임감으로 내려오고 있으니 부디 인상 덜 구겨진 채로 다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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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왔더니 친구가 새차를 뽑았네요. 다음주에 인턴 들어가는 녀석이 뭐하러.. ㅡㅡ;

여친 생기고 나서 괴팍한 성격이 조금 나아진 것 같아서 좀 서글펐습니다. 이제 괴팍한 사람은 저밖에 안남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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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자유인으로서의 시간을 여친과 함께 불태우겠다고 결의에 불타고 있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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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님이 설날을 맞아 싸오신 떡 세트인데.. 어머니께서 포장이 이쁘다고 사진 좀 찍으시라길래 찍어봤습니다.

뜯어서 뱃속으로 들어가면 어차피 지방질로 변형되는 물질이지만, 이렇게 감정이 매마른 생각을 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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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지방에서 잠자고 있던 에일리언 퀸 피규어도 생각난 김에 한장 찍어봤습니다.

5년전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했던 놈인데 디테일이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어머니께서 아주 질겁을 하시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여지껏 방구석에 처박혀 있던 불운한 과거를 지닌 놈이죠.

서울서 식사 조절해 가며 운동중이었는데.. 고향의 설날은 그야말로 지뢰밭입니다. 조심해서 올라갈 수 있도록. ^^
본 테스트는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는 테스트입니다.  
 목숨을 거는 등의 행위는 좋지 않습니다.

 아래 결과에 대해 부정하셔도 무방합니다.
(애니오타쿠검사인 만큼 등급이 높다고 좋은게 아닙니다)

당신의 점수는 : 71점 (표준점수 : 85점) / 1 등급판정 (전체참가자 중 583위)

안내 : 당신의 등급은 현재 시간 전체 시험 응시자 기준으로 나타낸 기준입니다.
즉,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전문가분들이나 비전문가님들의 시험결과에 따라
당신의 등급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애니오타쿠검사 : 등급기준표 (현재시간) 전체시험응시자수 : 130587명

 등급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누적비율

상위 4%

상위 11%

상위 23%

상위 40%

상위 60%

상위 77%

상위 89%

상위 96%

상위 100%

커트라인

61 점

54 점

48 점

42 점

36 점

31 점

27 점

23 점

0 점

호칭

오타쿠

매니아

전문가

아마추어

지식인

초보자

일반인

비지식인

바보

 현재까지 최고점수 : 98점 (동점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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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평가 : 전체 시험 테스트 참가자중 4% 안에 들어가는 성적을 가진 당신은 오타쿠 입니다.
만약 학교에서 오타쿠를 양성하는 학교가 있었다면 당신은 반 1등을 차지 했을 것입니다.
더불어 각종 오타쿠 대학교에서는 특기생으로 당신을 부르겠지요.

이와 같은 결과가 있기까지 당신은 무수한 애니메이션을 보고 그것을 가슴 깊히 새겼을 것입니다.
그 노력이 오늘의 결과로서 헛되지 않았음을 인정해 드리는 바입니다.

혹여나 세간의 편견과 질책에도 굴하지 말고, 당신만의 길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당신은 오타쿠입니다.




엥?

120문제중에 알고 맞춘건 20문제정도 밖에 없는데?

나머지는 생판 듣도보도 못한 거라서 그냥 다 찍었는데?

내가 애니메이션에 빠졌을 시기는 1995~2001년 정도였는데?

나 수능에 다시 응시해 볼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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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이 마모루의 붉은 안경과 켈베로스, 인랑 등에 출연한 프로텍트 기어 12인치 피규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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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일본 갔을때도 정말 군침흘리게 만들던 녀석인데 결국 싸게 파는 분한테 하나 구하고 말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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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인랑도 매우 좋아하는 데다가 이 장갑의 카리스마는 상상을 초월하는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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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와 가격만큼이나 디테일도 매우 훌륭합니다. 홀스터에 들어있는 권총도 정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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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의 민주화 항쟁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통의 단절 - 사회 속 인간들의 고독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애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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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몰라도 워낙 잘 빠진 모델이라 보고 있으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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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구입했던 넨도로이드 피규어와 사이좋게 투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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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이미 죽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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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부의 재현도 충실. 2차대전 공포의 대상이었던 MG34를 저렇게 들고다닌다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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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인랑이나 다시 감상해 볼까 합니다. 슬픈 내용이라 보고나면 우울해 지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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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모들을 위해 매우 유익한 정보 같아서 퍼왔습니다.

특히 'Fun Games for Baby' 와 'Exercising Baby' 같은 경우는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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