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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에 해당하는 글들

  1. 2009.09.19  도토리묵 + 물김치 6
  2. 2009.09.18  다시 이 녀석을 사용할 때입니다 12
  3. 2009.09.18  PSP 와의 이별 2
  4. 2009.09.17  이제 슬슬 가을이 4
  5. 2009.09.17  캐리어 가야죠 4
  6. 2009.09.16  바람을 먹고 자라는 풍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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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10년 인생이라 레시피하고 재료만 있으면 어지간한건 만들어먹는 SAS입니다만.
이 도토리묵만큼은 제 입장에서 재료가 갖춰진다해도 능력부족으로 만들어 먹을수가 없죠.
어머니 지인분이 산에서 깨끗한 도토리 주워다가 직접 만든 천연 웰빙 도토리묵입니다.
살짝 텁텁하면서도 뭐라 표현하기 힘든 도토리묵만의 매력과 쫀득함이 일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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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산악회 할 때마다 최고의 호평을 받으며 자꾸 싸들고 오기를 강요당하는 저희 집의 김치는
이미 주위에선 범접하기 힘든 최고의 맛으로 인정받고 있죠.
김치는 집안 입맛이라는게 있어서 다른 집 김치가 입에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중, 고등학교때부터 제 도시락의 김치는 저보다 친구들이 더 많이 먹어버리는 경험을 해온터라
확실히 울집 김치의 맛은 뭔가 틀려도 틀리구나 합니다.
엄니께서 더 나이들기 전에 비법을 전수받을 수 있으려나... ㅡㅡ;

물김치도 짜지 않게 시원한 맛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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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조금 조금씩 자주 가게 되어버리는군요.

히로시마 왕복 항공권이 9만9천원이라는 말에 혹해서 잠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도쿄까지 가는데 항공권만 30만원씩 드는데, 제가 가보지 않은 히로시마가 저렴한 가격으로 올라와서 충동적으로...

9월20일부터 일본이 연휴라 호텔잡기가 상당히 힘들던데, 일단 1박 호텔은 예약했고
나머지는 적당히 분위기 봐가면서 망가킷사나 공원 벤치에서 노숙할까 생각중이네요.
젊을 때 여행은 이렇게 아무데서나 자리깔고 누워서 밤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매력이라고 생각.

히로시마가 그다지 볼게 많은 곳은 아니지만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인 미야지마(宮島)가 있기 때문에
손해보는 관광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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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쌀에 시달리던 PSP 2000번대의 액정이 박살나고 말았습니다. T_T
엄밀히 말하자면 제 잘못은 아니지만 엄니가 부수신거니 뭐 어쩌리요.

한국 정발품이 아닌 일본 내수품이라 AS 는 택도 없고 구입한지 몇년은 넘은거라 수리비가 더 깨질 상황이니
이제 8G 메모리스틱을 어디다 써야 하나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원래 게임은 거의 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있을때 가끔 하는게 좋았는데...
특히 이렇게 고장나고 나면 괜스레 더 생각나곤 하죠. 실제론 그리 하지도 않았으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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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그렇게 찬란함을 뽐내던 꽃들이 슬슬 몸을 움츠리는 시기가 오고 있네요.
깔끔한 한 해의 마무리를 위해 숨을 고르는 계절이라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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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안 있으면 완전히 이별하고, 다음 봄을 기다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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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보니 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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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뭇가지나 절벽의 바위에 붙어 자라는 풍란.
난초 하면 연약함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 녀석은 원래 생활 환경이 척박했던 터라 굉장히 튼튼하게 자라는 편입니다.

적당한 물과 강하지 않은 햇빛만 있으면 언젠가 멋진 꽃을 보여주겠죠.

여차저차해서 선물로 받아온 녀석인데, 그 분 말씀으론 자기 집에 시가 2억원이 넘는 풍란도 있다고 하시네요. ㅡㅡ;
딱히 제가 기르는 녀석들에 비해 차별대우 해줄 생각은 없지만, 이름이 멋져서 자꾸 쳐다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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