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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출발일이 가까워 오면 괜히 안절부절하고 뭔가 남겨놓은 일이 있을것 같고 해서 이런 쓸데없는 것까지 생각나게 만듭니다.
장비 사고 짐 챙기는 데도 하루종일 바빠 죽겠는데, 자투리 시간 좀 남았다고 한동안 못했던 헌혈까지 하러 온 겁니다.
이제 여행 다녀오면 사실상 한국에서의 헌혈은 끝나는 터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기분으로.
(여행가는게 아니라 꼭 죽으러 가는 것 같아.. ㅡㅡ;)
회기역 옆에 있는 헌혈의 집은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으로,
무한리필되는 오렌지, 포도주스
무한리필되는 과자
무한리필되지 않는 상품권 등이 매력적인 곳이죠.
헌혈 하는 동안엔 노트북으로 컴퓨터도 할 수 있고, 헌혈 끝난 후에도 컴퓨터 할 수 있고, 옆의 PS2 도 할 수 있습니다.
만화책도 신간은 아니지만 무려 강철의 금연술사(?)까지 구비해 놓은터라
무한리필되는 혈액 조금 나눠주고 훌륭한 까페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헌혈의 집을 들어가면 정면에 보이는 피투성이 헌혈의 나무에는 80번 100번 헌혈자는 기본이고, 200번이 넘는 기록을 가진 분도 있더군요.
짐꾸리느라 한 숨도 안자고 뜬눈으로 지새운 터라, 어쩌면 혈액이 퇴짜맞아서 헛고생 했을수도 있지만
일단 뽑고 나니 미련남을 만한 일 하나 처리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시원섭섭합니다.
여행 전에 이렇게 감상적이 되는건 왠지 불안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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