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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눈길이 가지 않고 옆길로 새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어디까지나 고양이를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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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틸수가 없다 :: 2012. 2. 23. 19:52 Photo Diary



키보드를 너무 두들겼나 지금 손가락 끝이 지끈지끈 아픕니다.
나아진건 없고 날씨는 영 미덥지 않지만 그래도 냥이들에게 위안이나 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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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관절 아이조아


이곳도 구체관절인형 부스로군요.
드레스의 자수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런 눈은 사람이 아니라 고양이의 눈처럼 보이네요.


드레스보다 머리카락이 더 인상적인 인형이었습니다.
나중에 유전자조작으로 머리카락을 실크로 바꾸는 시대가 온다면 이런 것도 가능할까요.


눈 감고 있는 인형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찍어봅니다.
예쁘게 보이는 구관인형은 뭐랄까... 옷이나 소재 선택에 정형화된 공식이 있는 듯이 느껴집니다.


단체샷도 한장.
어딘가의 아이돌 그룹처럼 보이기도 하는군요.


이 인형은 아마도 로젠 메이든이라는 코믹스&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녀석인 듯 합니다.
주인공이 인형인 작품이라, 이런 전시회에 은근히 자주 나오는 것 같더군요.


찰랑찰랑 머리칼로 CM에 나오면 좋을듯한 인형.
드레스는 그다지 와 닿지 않는 느낌이었습니다만.


강렬한 진홍색 머리카락을 가진 인형입니다. 검은색 옷과 대비되어 강렬하군요.
꼬깔모자를 쓰고 있는걸로 봐서 마법사를 표현했을지도?


이 머리색과 머리형태는...
제 블로그에서 자주 등장하는 피규어 하춘혜 미구 양인듯 합니다.
의상은 어딘가의 뮤직비디오에 나온건지 창작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영국 교복같은 느낌이군요.
실제 교복을 저렇게 디자인하면 학생들이 좋아할 것 같은데...
머리 길이와 눈 색깔에서 교칙에 걸리려나.


중간의 인형을 보니, 예전 대학교때 고스로리복장으로 등교하시던 여성분이 생각나네요.
졸업때까지 검은색 프릴 드레스와 모자를 쓰고 다니셨던걸로 기억. 굉장히 인상깊었죠.


Hot Issue


2011년 한해 핫 이슈가 된 것들을 중심으로 전시한 부스입니다.
예전 세계 명화 인형전 등의 특별한 주제를 가진 부스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사진은 2012년이 용의 해라서 전시해 놓은 듯.
반짝반짝 얼굴과 몸통이 나전칠기를 보는 듯 합니다.


한해를 뜨겁게 달궜던 '도가니'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저희 엄니께서 장애아 특수학교 교장직을 맡고 계시기 때문에 훨씬 가깝게 다가온 사건이기도 하죠.
영화 상영후 엄니 학교에도 특별감사하러 와서 별짓을 다 하고 다녔더군요.


김정일 죽은지 얼마 안됐는데 전시회에 나온 걸 보니
굉장히 짧은 시간에 만들어낸 녀석인 듯 합니다.
저렇게 편안하게 죽을 놈이 아니었는데... 아쉬울 따름이죠.


무상급식문제를 다룬 작품이겠군요.
지금은 저하고 같이 백수로 전락한 다덧짤짜리 훈이자식이 셀프빅엿을 처찹수신 사건이었습니다.
포퓰리즘이니 하는 소리는 너네들같은 배부른 돼지들이 입에 처담을 단어가 아니란다~


일본 쓰나미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후쿠시마현의 작은 마을에서, 파도가 쓸어닥칠 직전까지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키다가
결국 자신은 목숨을 잃고 만 한 동사무소 직원분이 생각이 나는군요.


노숙자 문제를 표현한 작품이었던가, 가출청소년을 표현한 작품이었던가...
아무튼 신선한 표현이라 눈길이 가더군요.


길고양이 문제를 다룬 작품입니다.
요즘 고양이춤이라는 작품도 개봉하고 해서 이런 쪽에도 관심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듯.
그리 힘들지도 않은 조그만 지식과 이해만 있으면 크게 줄일 수 있는 문제인데도...

그건 그렇고, 중앙의 저 고양이... 에전 전시회때 슬쩍 눈에 익은 듯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테지움인데, 이게 양이 꽤 많아서 일단 오늘은 여기까지만 올리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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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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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 과외하지 맙시다.


동생분(?)의 넥C3 성능테스트를 위해 고양이가 열리는 나무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첫 도전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실패.

고양이를 싫어하는 친구녀석은 좋아 죽으려 하더군요. 그래서 그 기쁜 표정을 한 컷.
근데 눈 감는 순간이군요. 뭐 어때.


좀 더 돌아다닌 후 빈 자리가 생겨서 다시 찾아갔습니다.
친구녀석의 우울해지는 얼굴이... ㅡㅡ;

이번엔 동생분의 카메라 테스트가 주 목적이라 전 그냥 대충대충 찍었습니다.


애초에 아무리 풀프레임 알파900 이라도 어두운 곳에서는 쥐약이라...
최신 미러리스 NEX-C3 에게는 그냥 깨갱이니까요. ㅡㅡ;


이번엔 지난 번 장만한 후지논 EBC 만으로 찍을 작정을 했습니다.
단렌즈에 수동이라 굉장히 제약이 많았지만 그것도 뭐 나름 재미있는 촬영이더군요.

여전히 예나 지금이나 같은 장소에서 줄기차게 잠만 자는 하양 복실이...
친구가 와서 '죽었나?' 확인하고 갑니다.


아~ 이녀석 덩치가 커서 그런지 얼굴이 샤프해서 그런지
그냥 어디서 뒹굴어도 그림이 되네요.

바깥세상이 궁금한 걸까.
나도 궁금하다.


으아닛!
이런 표정으로 날 쳐다보면 쓰다듬을 수 밖에 없잖아.

이런 나쁜 녀석.


밍기적거리다가 캣타워로 가보니 아까 문 앞에서 우수에 찬 녀석이 이젠 졸고있네요.
졸아도 위엄 있습니다.


LCD 보면서 촬영이라 구도 잡기도 편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고감도 성능이 쩌는 녀석이라 편하게 촬영 가능하더군요.

뭐 딱히 부러운건 아니고... ㅡㅡ;


간식시간이 되어 맛있는 캔이 나오자 모두들 발광하기 시작합니다.
고객들에게도 이렇게 애교 떨어주면 얼마나 좋아. ㅡㅡ;

먹을것에 넘어가다니.. 축생녀석들.



저 얇은 곳에 앉을 땐 식빵자세가 아닐 뭔가 좀 더 느긋해진 포즈를 보이네요.
그것조차도 귀엽습니다.

안 귀여운게 뭐야 이녀석들은... ㅡㅡ;


제일 발광할때는 맛있는 간식 시간때.
두번재 발광할때는 장난감 가지고 놀때.

눈빛이 초롱초롱하군요. 그 귀찮음에 넘치던 모습은 어디가고.

전 뭐 대충대충 찍었으니 동생분 사진을 감상하러 고고씽하셔 보시지요.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 상당수가 이미 그쪽 블로그하고 연동되어 있는 듯 하니. ^^;


아, 같은 소니제품이라 메모리 바꿔끼워서 제 구박이를 동생분의 NEX-C3 으로 찍어봤습니다.

맨날 이녀석으로 찍긴 하지만 정작 자화상(?)은 찍어주질 못해서 안쓰러웠으니까.
일본서 여기저기 구른 탓에 세월의 흔적이 여기저기서 느껴지는 녀석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애착이 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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