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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 해당하는 글들

  1. 2011.09.01  이 때쯤 되면 연례행사 벌초 1편 10
  2. 2011.05.26  생각해보니 내가 올릴 게 아닌것 같은데... 6
  3. 2010.02.17  역시 집안에는 아기가 있어야 하나 15
  4. 2010.01.27  아기는 정말 금방 큽니다 6
  5. 2009.10.03  추석의 즐길거리 6
  6. 2009.02.02  나도 삼촌인가? 6


지난주 벌초 다녀왔습니다.
타이밍도 기막히게 꽤나 더운 날이었네요.
아침 일찍 시골로 출발.

찍을만한 소재는 찾아다니면 보이는 것.
좀 성급하게 가을을 맞이하는 녀석 한 장 담아줬습니다.


배롱나무꽃이 피어 있어서 그것도.


사실 꽃 이름은 아는게 없어서 여기저기 물어서 제목 찾아봤습니다.


집안 사람들이 모일 때마다 메인 모델로 등장하는 사촌의 딸내미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했네요.
무지하게 컸습니다. 제 블로그엔 이 친구 아기때부터의 발자취가 가득 담겨있죠.

태그에서 조카를 치시면 좌르륵 나옵니다.


이제 말도 하고 걸어다니고 생각도(?) 할 줄 아는것 같습니다.
아직 피부가 맑아서 사진 찍는 맛도 나구요.

하지만 좀 더 나이먹으면 슬슬 카메라를 피하는 시기가 오겠죠.


어디서 뭘 배웠는지 손가락으로 숫자 세는걸 영어로 말합니다.


낯을 많이 가려서 절 볼때마다 움찔움찔 거립니다만
카메라는 좋아하는지 제가 자세 잡으면 잘 쳐다봐 주네요.

제가 카메라 들이댈 때 피하지 않은 피사체는 이 녀석이 처음일지도?


항상 모이는 오동나무숲입니다.
이곳에 아침 일찍 일가 친척분들이 모여서, 팀을 가른 후 각각 맡은 산소에 벌초하러 떠나죠.


어른들 이야기는 저한텐 의미가 없으니 그냥 돌아다니며 사진이나 찍습니다.
이 녀석은 무릇이라는 이름의 조그마한 꽃이군요.


오동나무숲 주위엔 버섯이 무지하게 많습니다.
거진 99%가 먹으면 쥐박이처럼 변해버리는 독버섯이겠죠.
무서워라!


제초기가 없던 시절엔 (사실 없던 시절부터 벌초 가긴 했는데...) 참 어떻게 벌초했을지.
요즘엔 제초기도 업그레이드 되어 다양한 상품이 나오는 것 같더군요.


애기들의 표정 변화는 사진 찍기 좋습니다.
수동렌즈 포커스 연습도 할 겸 후지논으로 찍고 있네요.


뽀샤시하게 역광사진도 함 찍어보고...


형님이 말상대가 되어주기 때문에 그 틈을 타서 자연샷을 많이 날릴 수 있었습니다.
전 장난으로 찍는 샷 외엔 설정샷을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김밥이 맛있더군요. 넵.


손도 잡고 걸아가다니. 아침에 만났을 때는 낯설어서 울었다던데...
아직 저한테는 영 접근을 못합니다.


이러다보니 정작 아버지되는 사촌동생은 전혀 사진에 담겨있질 않네요.
누가보면 저 사람이 아버진줄 알겠네.


뭐든 신기해 할 나이니 알아서 재밌게 놉니다.
분명 여자사람처럼 보이는데 제일 좋아하는 TV 프로는 파워레인저라네요.


렌즈를 바꿔 찍어봤습니다. 역시 느낌이 확 달라지네요.
광각은 재미있는 구도가 가능해서 스냅샷에도 좋군요.


여자사람들은 아이 시절의 이 뽀얀 살점을 잊지 못해서
끝없이 화장품으로 뭔가를 해보려는 걸까요.


좀 놀다가 벌초하러 출발했습니다.
지금은 도로가 다 트여서 어려움없이 올라갑니다만
그런 거 없었을 시절엔 올라가는데만 2시간은 족히 걸릴 첩첩산중이군요.
산소 앞에서 패랭이꽃도 찍어봅니다.


지금 이 산소는 아버지에게 고조 할머님이셨던 분의 것입니다.
일제시대를 뛰어넘어 조선시대 살고 계셨던 분이라는 뜻이죠.

지금은 많이 내려앉았지만 그래도 요즘 봉분보다 훨씬 큽니다.
그 당시엔 꽤나 힘이 있는 집안이었을지도?
도대체 어떻게 이런 산골짜기에 이런 산소를 만들었을지...


제조기 만지는게 재미있으신지 아버지께서는 한번 제초기를 손에 넣으시면 왠만해서는 안 벗습니다.
제초기가 하나뿐이라 사실 전 할 일이 없네요. 낫으로 주섬주섬 풀을 베긴 하지만 제초기에 비하면 그냥 소꿉장난.


갈퀴도 하나뿐이라 정말 할 일이 없습니다. 그냥 사진이나 찍고 낫을 휘두를 뿐.

사진에 나온 지면 전체가 봉분이니 어느 정도 큰지 감이 잡히실런지.


벌초는 사람들에겐 예와 성을 다한 숭고한 작업이지만
곤충들 입장에서 보면 영화 '2012' 만큼의 대재앙이겠죠.
난도질 당한 방아깨비에, 얼핏 사마귀 알로 보이는 녀석들도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조그마한 뱀 한마리는 상처 없이 유유히 제 발앞을 빠져나가더군요. 행운을 빌어줬습니다.


작업을 마치고 다시 오동나무숲으로 집합.
점심 먹고 다른 곳에 위치한 산소로 차를 몰고 갈 예정입니다.

이 녀석은 사진 찍히는것도 좋아하고, 포즈도 귀염떠는 것 보다는 망가지는걸 좋아하더군요.
나중에 숙녀가 되었을 때 망가진 사진 보여주면 참 기분 좋겠죠. 흐흐흐...

사진이 많아서 다음 포스팅으로 넘깁니다.


아기때의 기억이란 건 유통기한의 시작도 끝도 알 수가 없습니다.
이 친구의 어릴 적 사진은 블로그 맨 밑의 Search 란에서 '조카'를 치면 나올겁니다.

1년만에 만나서 저에 대해선 전혀 기억을 못하더군요.


아직은 여행용 가방에 집어넣을 정도의 크기입니다.
다음에 올땐 아마 안들어가질지도...

질투도 심하고 욕심도 있는 성격이란게 슬슬 드러나더군요.
자기 치마가 제일 예쁘지 않으면 앞으로 치마 안입겠다고 선언하는걸 보니. ㅡㅡ;

작년엔 하라는 대로 잘 해주던 녀석이었는데, 이제부턴 어떻게 될런지.


사촌은 그새 또 아이 하나를 데리고 왔으니 이젠 이 녀석의 성장사진도 찍어볼까요.
근데 난 얘네들 부모가 아닌데...

형님부부가 여전히 아이가 없어서 이렇게 친척들 모이는 날엔 부모님이 좀 섭섭하실 듯.

서른 넘어도 여전히 결혼 생각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제가 할 말은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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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사촌 동생의 딸내미.
매번 느끼는거지만 이 시기 인간의 폭발적인 지적 향상은 가히 기적이라 할 만하군요.


아직 절하는 방법은 배우지 못한듯 해서 형수님이 몸으로 기억시켜줬습니다.
얼핏 보면 손바닥으로 찍어누른 것 같은 사진이지만 이젠 아무래도 상관없어...


돈의 개념도 희박해서 달라고 하니 스스럼없이 주더군요.
물론 다시 돌려줬습니다.


그런데 언어 인지능력이나 의사표현의 다양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엄니께서 한복을 요렇게 접는거라고 하니까 계속 저러고 다니더군요.

천상 여자사람이라 그런지 멋부리는데 신경을 쓰는 느낌.


사교성도 좋고 어릴때보다 낯을 덜가려서 이번 설날은 이녀석의 독무대나 마찬가지.
참 이렇게 대단한 능력을 가진 사람이란 존재도
일단 학교 들어가기 시작하면 부모, 교사, 국가차원에서 철저히 등신을 만들어 버리니
역시 세상엔 멍청이들이 많아야 잘나신 분들이 머리굴리기 좋은가봅니다.


처음엔 조금 쫄던데, 한동안 안고 있으니 큰할아버지한테도 익숙하게 안겨있습니다.
작년엔 낯선 곳이라 신나게 울어재끼는 바람에 눈물 그렁그렁한 사진이 많이 나왔는데
올해는 풍작이네요.


소녀시대만큼 컸을 때 이 사진들 보여주면 참 재미있겠네요.
소녀시대가 몇살이더라?


피규어에 손을 가져가는 듯 해서 순간 흠칫했지만
역시 아직은 먹을거리에 관심이 더 많은 나이입니다.

내년부터는 미리미리 치워놓는게 서로를 위하는 길이겠죠.


지난번에 전복과 낙지까지 씹어먹는 모습을 보니
이제 뭘 먹어도 놀라지 않아요.


벌써 젓가락까지 써 가며 먹습니다.


어휴~


신기한 물건 있으면 만져보기도 하고...
작년까진 강아지나 고양이 새끼하고 별 다른점도 없었는데
이번에 노는 모습을 보니 역시 사람은 걔네들보다는 머리가 좀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과자박스안에 넣어서 흔들흔들 해주니 좋아 죽습니다.
음... 박스 좋아하는거 보니 역시 고양이 새끼하고 아직은 닮은 구석이...


표정이 시시각각으로 다양하게 변하는게 '역시 인간은 재밌어'


가끔 스스로 저런 포즈를 취하기도 하네요... 이게 본능인지 학습효과인지...
이제 막 유아원에 가기 시작했다는데 또 한번 폭발적인 지적 성장이 기대됩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찍혀줄지, 또 찍을 맛이 날지 모르겠네요.
이녀석 차례 끝나면 형님부부 애 찍어줄지도 모르니 뭐...


작년 1월의 조카.


작년 10월의 조카.


올해의 조카.

거참 아기들 크는 속도는 강아지나 고양이나 사람이나 별반 차이가 없네요.

처음엔 좀 울더니 금새 익숙해졌는지 친척들하고 잘 어울립니다.


이땐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나이죠.
요즘처럼 저장매체가 발달한 시기에, 다 크고나서 동영상이라도 보여주면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말도 잘 알아듣고 따라하기도 잘하더군요.
딴 사람들한테는 잘도 웃는데 제가 다가가면 흠칫흠칫 놀라는게 참... ㅡㅡ;


형님과 대작.


먹는것도 가리는게 없습니다. 새큼한 과일도 OK.


술 대신에 패트병 뚜껑을 마시는 조카.


형님과의 대작 2.


표정이 참...
쓴걸 먹였나보네요.


이제 웃기도 잘 웃는군요. 어릴땐 수틀리면 울고 봤는데...


'이젠 대작하기도 귀찮으니 자네가 알아서 들게'라는 표정으로 뒷짐까지 지는 조카.
커서 한 주당 하겠네요.


큰할아버지한테 앵겨도 울지 않는 녀석이
왜 제가 손뻗으면 흠칫거리는거냐.


형님하고는 이런 장난도 칩니다.
제가 어린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본능적으로 눈치채고 있는 건가?
아님 그냥 단순이 덩치가 크고 눈매가 무서워서 그런걸지도...


전용 식탁.
온갖 제사음식에 생전복까지 맛있게 받아먹더군요.


판초~


내년엔 이제 알아보지도 못할 만큼 크겠죠.
한 20년쯤 후에 이 사진 보여주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겠지만 흥겨운 만큼 즐겁지만은 않은 일들이 많은 추석명절입니다.
그래도 요즘엔 온 가족들의 시선을 한꺼번에 빼앗는 녀석이 생겨서 사진찍는 맛도 나고 예전보다는 정겨운 느낌이네요.


바로 일찍 결혼한 사촌의 애기, 즉 저한테는 조카가 되는건가요?
올해초와 비교해서 참 괄목할만큼 성장한 느낌... 이어야 되는데 다른 사진이 올라갔네요. ㅡㅡ;


형님이 밤을 까시다가 발견한 튼실한 애벌레. 꼬물꼬물하게 움직이는게 한번 키워볼까 싶기도 하지만 기나긴 여정이 될 것 같아서 극락왕생 시켜줬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2살이 조금 덜되었다고 기억을 하고 있는 조카입니다. TAG 에서 설날을 검색하면 이친구의 2009년 2월 모습이 나오죠.
근 8개월만에 이렇게 엄청난 변화를 보이다니 참 사람이나 동물이나 애기 성장속도는 놀라울 따름이네요.


뭐가 불만인지 똥글똥글한 눈물을 흘려가면서 통곡을 합니다.
아마 익숙치 않은 환경에서 우락부락한 남정네들이 썩소를 날리며 접근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울던 똥싸던 아무튼 이 때가 제일 귀여울 땔겁니다. 앞날은 그리 순탄하지 않을겁니다. ㅡㅡ;


조금 안정을 찾으니 언제 그랬냐는듯 이리저리 집안 탐색도 하고 요구하는 애교도 떨어주고 합니다.
고양이 새끼를 몇번 키워보니 느끼는게, 정말 새끼때는 사람이나 동물이나 하는 행동이 아주 흡사하더군요.


V자도 그려주고, 말도 잘 알아듣는걸 보니 사람 두뇌의 폭발적인 발달과정은 참 신비합니다.
시키는대로 다 해주면서도 정작 눈빛은 무심한듯 시크한게 아이들의 재미있는 점이기도 하죠.


내년에 만날때는 이제 말도 더 잘하고 좀 더 사람처럼 행동하게 되겠죠.


숙모님 댁으로 가니 익숙했던 곳이라 그런지 금새 표정도 풀어지고 장난도 잘 칩니다.
음악을 들으면 살랑살랑 춤을 추는게, 앞으로 뜰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우는 표정보다는 웃는 표정이 좋죠.


직접 음식을 들고 방으로 나르기도 합니다.


예민한 성격에도 잘 웃고 잘 춤추는걸 보니 참 여자애는 여자애다 싶네요. 2월달에 봤을땐 솔직히 성별 구별이 불가능했는데...



이랬거든요,


눈은 안 웃지만 애교를 부탁하면 저런 포즈도 지어줍니다.
뭔가 훈련받은 새끼 동물 같은 느낌이라 쓴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내년엔 훨씬 더 표정이 풍부해져 있겠죠.


부탁받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애교포즈를 지어줍니다. ^^


먹는것도 안가리도 잘 먹어요. 하긴 설날에도 죽죽 찢은 김치를 잘 먹더군요.


언니들한테 먹여주기도 하고


지난 번 벌초때 한번 봤다고 좀 더 친하게 굴어주는 형님한테도 한조각.


공손한 인사까지. ㅡㅡ;


뜯기 힘든 곶감같은것도 잘 뜯어먹더군요.


어떻게보면 추석 사진보다 이 녀석 사진이 훨씬 많아져버렸습니다.
가문의 귀염둥이를 독차지했던 삼촌네 애기들은 이제 초딩, 중딩이 되어벼렸는데 말이죠.
다음 타자는 누가 될지 기대됩니다.


뭐, 당분간은 이 녀석의 아성을 무너뜨릴 상대가 나타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가문이 모르는 심각한 속도위반을 한 사람이 있다면 몰라도.


워낙 마르고 동안이라 언니 동생으로 보일수도 있지만 이미 30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사촌동생과도 한컷.


물론 우는 사진이나, 타이밍이 이상해서 해괴한 사진도 많이 나왔지만 자라나는 조카의 미래를 위해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내낸엔 무슨 애교를 부릴지 기대됩니다. 언젠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 때가 오거든요.
(그 중간에 돈으로 매수하면 애교부려주는 시기도 있습니다. ㅡㅡ;)


언제나같은 일상이지만 일 끝나면 집에서 보이차 한 잔. 얕은 심도가 형님의 프라이버시를 살렸습니다? 그래도 보일건 다 보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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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은 여느때와 별반 다를바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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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인물은 단연 이 친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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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을 넘긴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갓난아기땐 안울더니 이젠 막 울어재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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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고픈지 긴장을 한건지 사진 찍는 내내 웃는 얼굴은 안보여줬습니다.
자기 집에 가서는 잘 웃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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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숟가락에 지대한 관심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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넙죽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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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패션 모델 같은 포즈도 잡아주시고 (이 나이땐 다 알아보기 힘들지만 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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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 Wan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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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평소 찍지 못하는 피사체가 있어서 사진찍는데 열중했지만
서른을 넘긴 형님이나 환갑을 넘긴 부모님이나 아이 좋아하는건 마찬가지더군요.
전 아이 별로 안좋아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가 훨씬 더 좋아요. 이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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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가 주는 밥도 넙죽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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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포즈 그 두번째. S 라인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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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에까지 손을 대려하는..
먹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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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정상적인 사진들이고, 나머진 거의 우는 사진이라 아이의 미래를 위해 포스팅은 자제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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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소동이 끝나면 역시 차 한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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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은 뭐가 피곤한지 또 자네요.

아이들이 귀여워 지는건 아이 놓을때가 된 거라는 말이 있던데
그런 면에서 형님이 아이 놓을때 된건 확실한 듯 하고
제가 아이 놓은 운명이 아닌것도 확실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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